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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답변
> > > 오늘, 3급 차장들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발령이 있었다. > 이 와중에 사무직 4급 과장들 중에서 소위 공채출신들만 골라내어 차장업무대행으로 > 발령을 내었다. > 3급 차장이 모자라면 4급과장 중에서 업무대행으로 발령을 낼수도 있다. > 그런데 차장업무대행에 대한 인사도, 3급 승진기준에 근거한 공정한 기준과 절차에 의해 > 인사발령을 내야 하는 것 아닌가? > > 그동안 공사의 누적된 불공정인사로 인해 급기야 본사 인사처는 > 얼마전 4급 과장들에 대한 종합평정서열을 공개한 바 있다. > 그 공개기록이 시퍼렇게 살아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 부서장추천이라는 명목하에 주로 공채자들과 부서장들과 친소관계에 있는 자들만 골라, > 차장업무대행의 보직을 부여하는 것은 명백한 불공정행위이고 부당인사이다. > > 지금껏 성실하게 근무하여 왔으나, 시험 한번 제대로 못본 > 4급 고참과장들이 즐비하거늘, 어떻게 이런 부당한 인사를 함부로 자행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 > 그렇다고 공채자들이 업무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닌데 말이다. > 그들은 다만 대졸출신 공채자라는 것 하나인 것 뿐이다. > 세상이 많이 변해 현장출신들도 각고의 노력으로 실력을 갖추었는데도 > 무슨 훈장을 찬 것인양 위세를 부리며, 본사뿐만 아니라 > 현장까지도 거만하게 지배하려 하고 있다. > > 특히 이들 공채자들은 공사의 인사권을 틀어쥐고 자신들과 같은 공채출신들에게는 > 암암리에 주요한 인사정보를 흘리거나, 인사이동때 승진할수 있는 자리로 > 이동을 시켜주는 등 온갖 특혜를 베풀고 있다. > 지금 현재 차장업무대행인 자들이 거의 대부분 공채출신들이라는 것만 봐도 > 이들이 특혜를 받고 있다는 것을 금방 알수 있는 것이다. > > 이들은 조만간 차장업무대행에게 '수'를 준다는 자신들이 만든 내부방침에 의해 > 3년만 지나면, 3급 시험을 볼수 있는 특전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 또한 이들은 시험의 혜택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승진도 쉽게 할수 있도록 > 구조화되어 있다. > > 장정우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쉽게 알수 있는 사실인데도 > 아직도 이를 모르는 것인지, 시정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인지 알 수 없다. > > 그렇다면 노조가 나서서 장정우의 뒷통수를 갈겨서라도 시정하도록 해야 한다. >
확 인
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