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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 후보 차출설 파문 확산>> > > > “서울메트로 사장, 지원하라고 해 지원했다” > >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 내정자 발언 파문 > > > 박호근 서울시의원 "김태호 후보 누군가 지원하라고 해서 지원했다"고 발언했다고 밝혀 파문 일어 > >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 후보자는 스스로 지원한 것이 아니라 서울시로부터 지원을 요청받은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 > 서울시의회 박호근 (더불어민주당, 강동 제4선거구)는 23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 내정자가 “지원하라고 해서 지원했다”고 밝혔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22일 밝혔다. > > 박 의원은 “지하철 안전과 철도교통에 대한 이해, 서울시 대중교통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서울메트로 사장에 지원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누군가가 지원하라고 해서 지원했다고 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 > 이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김 사장 후보자 차출설이 근거를 갖게 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 > 박 의원은 또 “김태호 사장은 누가 서울메트로 사장에 지원하라고 했는지 떳떳하게 밝혀야 할 것이며 이미 각종 사건·사고의 발생 및 은폐시도 등 서울도시철도공사의 문제점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상태에서 김태호 사장 역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 서울메트로 구의역 사고는 우리 사회가 갖는 구조적인 문제점이 폭발해 일어난 사건임이 드러났다. > > 또 최근 몇 년에 걸쳐 이미 비슷한 사고들이 연이어 반복적으로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메트로는 이를 안이하게 대처해 왔다. > > 서울메트로는 서울 지하철 1,2,3,4호선 120개 역을 운영, 하루에 420만 명을 수송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지하철 운영기관으로서 서울과 수도권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 > 그렇기 때문에 서울메트로 사장을 지원하는 사람은 철도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책임의식과 함께 지하철 안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춘 인물이 적격이라는 것이 사회적 요구이다. > > 그럼에도 김태호 사장이 사건·사고로 불안이 팽배한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을 내던지고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보낸 당사자가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고 박 의원은 밝혔다. > > 김태호 사장은 지난 2014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경영능력 검증 당시 서울시의회로부터 이미 지하철 안전을 담보하지 못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 > 박 의원은 "이런 평가를 받았던 인물이 현재 지하철 안전과 특혜의 척결이라는 사회적 최대 화두의 중심에 있는 서울메트로 사장에 과연 적합한 인물인지 다시 한 번 냉정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 > - 이상 김태호 사장 후보 차출설 관련 파문 확산 기사 - > > > > 의문투성이 김태호사장 후보에 대해 서울메트로노조가 입다물고 있는 것에 대해 내가 문제제기를 한지 이틀도 안돼 차출설이 터졌다. > > 서울시의원 중 여야를 막론하고 김태호 사장 후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것은 박원순 시장의 당적과 상관없이 정말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이라 볼 수 있지만 유독 서울메트로노조 김철관 위원장만 문제없다고 생각하나보다. >
확 인
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