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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기사입력 2013-07-09 23:43 광고 > >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지하철 노조가 예고한 파업을 하루 앞두고 노사의 201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는데 성공했다. > > 부산교통공사 노사는 9일 오후 3시부터 금정구 노포차량기지에서 배태수 사장과 김태진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교섭인 16차 협상을 열고 8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 끝에 밤 11시10분께 노사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 이로써 교통공사 노사는 4년 연속 평화적 노사합의를 이뤄냈다. > > 노사는 지난 4월 9일부터 본사와 노포차량사업소에서 번갈아 가면서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고, 15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해 왔지만 임금 2.8% 호봉급 전액 반영, 근속 승진 확대, 인력 총 199명 충원 등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 > 노사는 이날 최종 협상장에서 파업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양보안을 상호 제시하면서 입장 차이를 해소하는데 성공했다. > > 이번 교섭의 최대 쟁점은 노조가 요구한 신규 인력 199명 채용이었다. 교통공사는 올해 실시한 경영진단 용역 결과에 따라 현원을 유지한다는 방침에서 한발 물러나 총 78명을 채용한다는 전향적인 협상안을 제시해 노사 합의의 물꼬를 텄다. > > 이와 함께 노사는 정부의 지방공기업 가이드라인을 준수, 임금은 총액 대비 2.8% 인상에 합의했고, 이 외에도 40세 직원건강검진비 인상 등 직원 복지 개선에 뜻을 같이했다. > > 배태수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여러분께 불편을 끼쳐서는 안된다는 확고한 의지로 교섭에 임한 결과 노사간에 이견이 큰 상황에서도 평화적 타결이라는 귀중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를 계기로 노와 사가 함께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한층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 yulnetphoto@newsis.com > >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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