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애경사
소통마당
자유게시판
Home > 열린마당 >
자유게시판
출장마사지
출장안마
바나나출장안마 블로그
자유게시판
글답변
> > > 지하철의 인사행정과 업무 > > > 서울메트로에서 본사업무와 현장업무의 급박성과 > > 위중성을 굳이 따진다면 현장의 업무가 결코 더 낮다고 할 수 없다. > > 본사에서도 현장(교대근무)이라고 할 수 있는 사령을 제외하고 > > 사무직만 본다면 더더욱 그렇다고 볼 수 있다. > > 그런데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메트로에서 입사일 기준으로 볼 때, > > 본사근무자가 시종일관 현장근무자에 비해 빠른 승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 > 참으로 아이러니 한 현상이다. 게다가 2급 이상의 고위직은 > > 더욱 심한 실정이다. > > > > 그런 결과 현장은 사기가 저하되어 > > 업무의 열정과 성과는 전반적으로 추락하고 있다. > > 현장직원의 마음속에 응어리가 업무의 열정을 갉아먹고 있는 것이다. > > > 현장의 직원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어김없이 이와 같은 인사행정에 > > 불만을 가지고 의욕을 상실했다고 말한다. > > 다들 지난시절 고생한 일들이 한으로 남아있었다. > > 사장이 갖은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업무의 성과를 독려한다고 > > 해결될 일이 아니다. > > > > > 과거 대량 승진이 없던 시절, 본사만 승진이 많고 현장엔 > > 가뭄에 콩 나듯 했었다. 그나마 열심히 일한 선배들 앞에 > > 어느 날 갑자기 실용성 없는 각종 이벤트에서 상을 받거나 > > 별로 공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질 없는 근평자의 농간으로 > > 후배들이 먼저 승진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다. > > 심지어 선배가 여러 면에서 보다 우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 > 패거리와 부패에 의해 후배가 먼저 승진하는 일이 만연하였다. > > > > > 이제 다수의 선배들은 의욕을 잃고 포기한 채로 살아가고 있다. > > 그러다 보니 조직은 죽어있고 성과는 나올 수 없는 것이다. > > 아주 기술적인 특수한 공로를 제외하고 선배들을 > > 우선 배려하는 것이 보다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다. > > > > 그래야 위계가 서서 선배가 앞장서서 무엇을 하라고 > > 지시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 > 천만다행으로 장기근속 승진이 생겨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 > 앞으로 조직을 살리기 위해서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 > 선배를 배려하여야 비정상의 정상화와 역사 바로 세우기를 할 수 있으며, > > 조직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서 진정으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 > 명심하여야 한다. > > 특히 지하철의 업무특성에서는 더더욱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 > > > > > 또 본사는 지혜를 발휘하여 지하철에 맞는 일을 하여야 하며 > > 보다 실효성 있게 또 실효성 있는 일을 해야 한다. > > 흔히 한국 사람들은 일은 열심히 하는데 일머리를 모르고 > > 업무의 궁극적 가치와 합목적성을 생각하지 못하고 > > 일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 > 그래서 노벨상 수상자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 > 통찰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 > 그러다 보니 지하철 40여년의 역사에서 다름쥐 쳇바퀴 돌 듯 하며 > > 유의미한 혁신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 > 앞으로 본사는 다양한 통로로 의견을 접하고 통찰력을 가지고 개선하길 바란다. > > > > > 아직 현장은 5급, 4급 고참들이 승진을 못하고 있다. > > 대량승진을 통해 승진이 대부분 이루어 질 때 까지 > > 본사의 4급 이상 임직원들의 승진이 자제되었으면 한다. > > > 같은 조직에서 인사의 커다란 갭은 조직발전에 해를 끼치게 된다. > > > > 게다가 조직의 추동력과 혁신을 실효성 있게 담보할 수 있는 > > 선후배 관계가 온당치 못하게 무너지면, > > 내부혁신의 도덕적, 규범적, 근본적 토대가 무너지게 되어 > > 결국 조직은 괴사하고 만다. > > > > > 이미 현장은 죽어 있는데 사장과 임원이 나서서 성과를 높이고 > > 조직의 활력을 살리려고 현장 캠페인을 해봤자 소용이 없다. > > 인사가 만사라고 하듯이 처지와 이치에 맞는 행정을 하면, > > 조직원들은 스스로 책임감을 되새기며 솔선수범할 것이며, > > 설사 그동안 침체에서 자발성이 부족하더라도 성과 달성을 위한 > > 전달과 수용성에 즉각 반응하고 진실로 새롭게 > > 실천할 것이라 확신한다. > > > > 이와 같은 인사행정으로 모티브(동기)와 자극을 주는 것이 > > 사장의 업무이지 현장에 와서 실효성 없는 캠페인에나 > > 직접 동참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 >
확 인
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