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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월 서울교통公 노조탈퇴, 전달 9배 수준 > -무리한 정규직화ㆍ고용세습 의혹 등 불만 > -“문제는 지금부터…탈퇴행렬 이어질 가능성” >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교통공사 제1노동조합 조합원들의 탈퇴 릴레이에 불이 붙는 조짐이다. > > 공사에서 친ㆍ인척 채용비리가 불거진 지난 달 이후 이달까지 한달여간 근 100명이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9~10월 사이 탈퇴자 수(11명)의 9배 수준이다. > > 제1노조가 사측과 교섭중 협상력을 높이고자 무리수를 던졌다는 말이 퍼지면서 탈퇴를 예고ㆍ종용하는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 > 27일 공사의 올 하반기 노조 현황을 보면, 민주노총 계열인 공사 제1노조 가입자 수는 지난 7월(20일 기준) 1만1766명, 8월 1만1750명, 9월 1만1737명, 10월 1만1726명으로 10여명씩 소폭 감소하다 11월 1만1631명으로 95명이 줄지어 탈퇴했다. > > 노조 가입률도 7월 74.1%에서 11월 73.6%로 하락했다. 무리한 정규직화 과정에서 불만이 쌓인 조합원이 본격적으로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 > 문제는 지금부터다. 다수의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탈퇴 행렬은 지금보다 더 큰 규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 제1노조 집행부가 사 측과 승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에 대한 교섭 중 도를 넘은 행동을 했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을 얻고 있어서다. > > 제1노조는 지난 9월 사 측과 ‘서울시가 노사 양측에 제시한 합의서’를 공유했다. ‘7급보 연내 재시험 실시’, ‘5급 근속자의 4급 승진’, ‘전자동 운전 등 사회적 논의 참여’ 등 노조의 요구 상당수가 담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 > 하지만 최근 서울시가 당시 교섭에 일절 관여한 바 없다는 뜻을 분명히 알리면서 안 자체를 노조에서 만든 후 둔갑시킨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서울시가 이달 중순 “노조가 협상력을 높이려고 (안을 자체적으로)만들어 마치 서울시 의견인 것처럼 사측에 전달했다”는 질책섞인 말을 전한 후엔 집행부에 대한 조합원의 분노가 극에 올랐다는 후문이다. > > 원본보기 >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홈페이지 게시판에 오른 글. [사진=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게시판 캡처] > 공사 관계자는 “조합비는 기본급의 1.6%로 만만치 않은 액수”라며 “승진 문제, 비정규직 전환 문제 등에서 이렇다할 성과가 없는 상황에서 이젠 조합원을 기만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커져 분노가 폭발한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제1노조 게시판엔 ‘노조가 조합원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냐’, ‘서울시의 제시안이 조작이면 노조를 해체해야 한다’는 등 성토가 이어졌다. ‘1000명만 집단 탈퇴해도 노조가 식겁한다. 제발 움직이자.’, ‘탈퇴는 개인 자유’, ‘올해 성과급을 받으면 노조를 나가겠다’ 등의 글도 올라오고 있다. > > 이에 대해 노조 관계자는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는 방식으로 조합 결속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 한편 인원미달로 노사협의회 등 교섭 대부분에 참여할 수 없는 한국노총 계열의 제2노조인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에 몸 담은 조합원 수는 제1노조와 달리 조금씩 늘고 있다. 지난 7월 2386명, 8월 2411명, 9월 2426명, 10월 2431명, 11월 2437명 등 소폭이지만 꾸준히 증가중이다. 가입률도 7월 15.0%에서 11월 15.4%로 오른 모습이다. > > >
확 인
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