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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답변
> > > 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38일(2/24), 39일(2/25)차입니다. > 38일차 1인 시위는 고경용 1호선지부장, 임석섭 대의원 동지께서 수고해 주셨고 > 39일차 1인 시위는 이종수 사무국장, 정혁 2동지부장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 > 짜인 일정에 따라 끼워 맞추기식 구색을 갖추면서 양공사 통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 서울시가 자리를 깔고 사측과 노측, 도철과 서울메트로의 싸움을 붙이는 양상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 > 대표자 회의에서 합의 와 협의라는 단어를 적절하게 섞어가며 > "마련한다, 설계한다, ~로 한다." 라고 하지만 결국에는 어떠한 것조차도 구체적 합의사항도 없이 > 제일 위험한 개문발차(開門發車)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 종국에는 모든 것이 임금과 인력에 맞춰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결국에는 > 인력을 구조조정하고 가용재원내에서 너희들끼리 나눠서 가지라는 손안대고 코푸는 형상입니다. > > 퇴직수당 없애버리고 > 복지후생 후퇴시키기고 > 청휴 날려 버리고 > 임피제 강제도입으로 월 수십만 원 임금삭감당하면서 입맛 잃은 직장을 만들어 놓고 > 이제는 인력 줄이고 그 비용으로 임금인상 시켜서 생색내기 한 다네요. > > 통합후 우리의 회사의 재무상태가 건전해지고 공익적 가치와 자긍심을 올리고 종사원의 사기가 올라갈 수 있다면 어느 정도 고려해 볼수도 있겠지만 > 현재처럼 모든 것이 부정확하고 희생만 강요하는 구조조정적 양공사 통합은 절대 용인할 수가 없습니다. >
확 인
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