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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답변
> > >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 9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 어제보다 더 추운 날씨가 몸을 움츠리게 하지만 양공사 통합으로 인한 불이익들이 너무나도 명확하기에 역무본부 임원들의 릴레이 시위는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입니다 > 오늘은 집행회의가 있는 관계로 이종수 역무사무국장, 김명희 3호선 남부지부장님이 참석 하셨습니다. > > 어제(1월6일, 수요일) 저녁 7시25경 4호선 상선 한성대입구역 과 성신여대입구역 터널 내에서 운행 중 단전으로 인해 동력운전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 이로 인해 약 20여명의 부상자와 3000건 정도의 승차권 반환이 있었습니다. > > 현재 까지 사고원인은 고속차단기 절연불량에 의한 전차선 단전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 물론 정밀 감식을 통해 명확한 원인규명후 재발방지 대책 과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 > 하지만 >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이 투입되어야 할 곳에 사람이 투입되지 않고 > 자본이 투입되어야 할 곳에 자본이 투입되지 않고 > 설비가 투입되어야 할 곳에 설비가 투입되지 않는 어정쩡한 상황들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 30년에서 2년 모자라는 고속도 차단기를 수선 유지해서 사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지금까지 별일 없이 유지 운영해온 것도 정말 현장 직원들의 노력으로 버텨 온 것 같습니다 > 뼈를 깎는 자구책으로 모든 것을 감수하면서 까지 노력해 보지만 >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무임권 수송비용, 연장운행 비용부담, 환승할인 부담, 정기권 부담금 열심히 해도 연간 3300억씩 손실을 볼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의 살림살이는 나아지기는 커녕 > > 먹이를 본 승냥이처럼 여론과 대외 기관에서는 우리의 아픈 현실을 물어뜯고 있습니다. > 양공사 통합을 논하기 전에 이런 불합리한 문제점부터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 인 것 같습니다 > 통합하면 뭐가 좋아집니까, > 좋아지는 것 있으면 한번 이야기 해보십시오. > > 4조2교대 근무이후 줄어든 조별인원으로 어제 같은 사고는 현장 조합원들에게는 지옥과 마찬 가지 입니다. > 어렵게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승차권 반환해주고, 거기다가 환자후송, 성난 승객들의 욕설과 멱살잡이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 조합원 동지여러분 역무본부의 투쟁이 보이기식 1회용 투쟁이 아닙니다. > 이것을 시작으로 우리의 아프고 불합리한 부분들을 대외에 알리고 우리의 현실을 공유하며 우리의 권익을 찾기 위해 어렵지만 작은 투쟁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 동지여러분들의 많은 격려, 지지, 참여 바랍니다. > > 시청 정문 앞에 있는 "귀를 열겠습니다." 처럼 > 귀 좀 열어 주십시오. >
확 인
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