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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매서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 조합원 동지여러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그동안 3대 집행부 보궐 선거 및 제4기 대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 기간동안 중앙게시판이 폐쇄되어 양공사 통합 반대 1인시위 일일 결과 보고를 역무본부 게시판에만 게첩 하고 중앙 게시판에는 알리지 못하였습니다. > 선거가 종료되어 다시 일일보고 및 종합 보고를 올립니다 > > 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 (19일차) > 시청 앞 1인 시위 19일차 진행 중 > 이병렬 역무 본부장, 정혁 2호선 동부지부장, 유승구 2호선 서부 지부장 참여 > > 맹추위 속에서 조금 누그러진 날씨 속에서 (-10도)도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박원순 시장이 통합발표 이후 모든 것을 기정사실화 하고 코드 맞추기식으로 진행되어 온지 1년이 지났습니다. > 이제 서울시와 그 이해 관계자들은 본 궤도에 올라 왔다고 마지막 정리를 하자고 부추기고 있습니다. > > 이들의 회의 자료나 보고자료 에는 양공사 통합 혁신 추진 방안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 “혁신”이란 "가죽을 벗겨서 새로운 가죽을 마련할 정도 고통이 따르는 노력"을 혁신이라고 합니다. > 과연 서울시가 우리에게 고통을 주지 않고 양공사 통합이라는 과업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 서울시민이 과연 노동조합이 원하는 것들을 용인 할까요? > 결국에는 우리희생만 강요당할 뿐입니다. > > 역무본부에서 서울시장에게 다시 한 번 요구합니다. > 양공사 통합관련 초기 박원순 시장이 발표한 통합 취지에 부합하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울시의 정책적 합의서를 써 줄수는 있는지... > ============================================================================= > > > 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 (18일차) > 시민혈세 낭비, 시민안전 위협, 서울메트로 종사원 업무가중, 구조조정 빌미 > 양공사 통합 반대 >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 18일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 이번 주 내내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도 부당한 양공사 통합 반대의 시청 앞 1인 시위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 오늘은 인재개발원 신규직원 노동조합소개 관계로 역무본부장은 참석치 못했습니다. > 최봉락 2북지부장, 김종희 3중지부장님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해 주셨습니다. > > 양공사 통합 찬성을 유도하는 일부노동조합 조합간부들이 현장을 다니며 막말을 쏟아 놓고 있습니다. > "얼마의 예산을 확보했다. 만약 지금 찬성하지 않으면 4조2교대 근무형태 조차 위험하다." > "박원순 시장처럼 친 노동자적 성향의 시장 재임 시 반드시 양공사 통합을 해야 한다." 는 등 > 소가 웃을 말들은 쏟아 놓고 다닙니다. > 과거에도 이러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얼마나 많은 조합원의 권익을 팔아먹고, 갈등을 유발 시켰는가? > 정말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 양공사 통합에 대한 찬성을 유도하는 이러한 발언들을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 현재의 통합 추진 과정이 분명 과거 정부에 의해 추진해온 공기업 통폐합과 다릅니다. > 과거 노동조합을 배제시키고 정부와 사측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식은 아닙니다. > 이체동형의 노동조합을 들러리 시켜 결국에는 통합의 목적을 달성하고 그 이후에는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 > 큰 물줄기에서 선 합의하고 작은 물줄기는 이후에 논의하자는 식의 불합리한 점을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 급한 놈이 우물판다고, 그동안 벌려놓은 판이니 수습은 해야 하겠고 > 시간은 없고, 친 박원순 적인 노조와 현장의 나팔수를 동원하여 조합원의 눈과 귀를 막고 통합의 길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 > 지금당장 달콤한 사탕 한 알이 입안으로 녹아들지 모르지만 > 몇 년이 지난 후에는 이것이 독배가 되고 후배들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수모를 겪을 것입니다. > > 오늘은 13:00~14:00 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신규직원 노동조합 소개 시간을 이용하여 > 각 본부별 소개 및 신입사원들의 회사적응을 위한 길라잡이 강의를 하였습니다. > ============================================================================= > > > 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 (17일차) > 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1인 시위 17일차 입니다. > 어제와 같은 영하14도의 날씨지만 바람이 좀 잠잠해서인지 견딜 만 했습니다 > 오늘은 이병렬 역무본부장, 이종수 역무사무국장, 류기동 2중지부장이 수고해주셨습니다 > > 어제 오후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은 정부스스로가 역사적인 대타협이라고 자랑했던, 그리고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던 9.15노사정 합의가 정부여당에 의해 휴지조각이 되어 무효가 되었고, 완전 파기되었다고 선언했습니다. > > 노사정 위원회에서 합의한 내용과는 전혀 다르게 추진하는 정부와 여당은 과연 어느 나라 국회고 어느 나라 정부입니까? > 임금피크제만 실시하고 신규채용은 하지 않는 회사가 이미 50%가 넘어서고 > 금융 공공 제조업을 중심으로 강제적인 성과연봉제의 광범위한 확산과 해고의 칼바람만이 세차게 불고 있습니다. > > 명분상 노조를 동참시키고 여론몰이를 통해 벼랑 끝으로 내몰고 합의를 종용하고 합의서를 왜곡하는 행태는 과거 정부와 전혀 달라진 게 없습니다. > 양공사 통합의 문제도 그렇습니다. 도시철도노조와 서울지하철 노조는 조합요구 단일안을 만들고 그것을 노사정위원회에서 의결서를 맺고 조합원 총투표를 한다고 합니다. > 총투표 실시 후 그 결과에 따라 조례를 제정하고 일정을 밟아 나간다고 합니다. > 한두 번 속는 것도 아닌데 왜 다들 그렇게 순응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시장도 여러 번 언론을 통해 약속했듯이 노조가 반대하면 안한다고 분명히 천명 했습니다 > 도철이야 그렇다고 쳐도 우리가 왜 동의를 해야 합니까?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 반드시 양공사 통합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할 것입니다. > > 오늘 서소문 별관 앞에서는 누리과정 지원금 중단으로 우리의 어린 자녀들을 돌보는 유치원 교사 임금 체불에 대한 대책요구 항의 시위가 있었습니다. 집회한번 안 해보았던 선생님들이 이 추운 겨울날 왜 차디찬 길바닥에서 저렇게 목소리 높여 절규하는지 다시 한 번 짚어 봐야 할 것입니다. > > 일 년 뒤에 일어날 일도 예상 못하고 그저 정치인들의 입으로만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고 급기야 예산 지급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모든 불똥이 학부모(국민)한테 돌아가는 복지 포퓰리즘은 이제 그만 종식되어야 합니다. > 이러한 복지 포퓰리즘이 우리의 무임권 수송비용 보전과 뭐가 다릅니까? > > 그저께 혹한과 강풍으로 날아간 현수막과 천막을 보수하고 조금은 여유로운(?) 고공 농성장 모습이 보입니다. > 얼마나 추웠으면 두분다 나와서 저렇게 움직이는 것을 보니 마음이 그저 먹먹하기만 합니다. > > 1인 시위 중 우연히 발견한 국기봉에 붙은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스티커 > 난 반댈세!! 문구가 눈에 선명하게 들어옵니다. > 우리도 모두 같이 외쳐 봅시다. > > "시민안전 위협, 혈세낭비 초래, 실적위주의 무리한 탁상행정 1,2기 양공사 통합 난 반댈세!!! > ============================================================================= > > > 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 (16일차) > 최저기온 -14도 체감 온도 -24도, 칼바람까지 몰아치는 시청 앞 아이스링크 장에는 어린아이들의 떠드는 소리조차 별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 > 아침부터 업무용 승차권 한국철도공사 구간 통용불가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을 담은 기자회견과 불합리한 권고안을 내려 현 상황을 만든 감사원에 항의서한 전달 및 면담을 실시하였습니다. > > 오늘은 이병렬 역무본부장, 김명희 3남 지부장, 고경용 1호선 지부장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 >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시청 앞 상시적인 민원인들의 모습도 많이 사라지고, 장기간 농성투쟁을 하던 일부단체의 천막과 집기들도 바람을 이기지 못해 여기저기 날려 다니고, 굴러다니는 덕분에 자진철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 피켓을 들고 서있지도 못할 정도의 강한 바람과 뼛속 까지 파고드는 맹추위에도 오늘도 꿋꿋이 역무본부 임원들은 양공사 통합의 불합리성과 통합시너지 부풀리기의 허구성 등을 알려 내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 > 국가 인권위원회 광고탑위에서 벌써 223일째 자본의 횡포, 비정규직의 설움, 추위와 사투를 벌이는 두 동지는 오늘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 시청 앞 광장도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데 저위에는 얼마나 추울까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 얼마나 세찬 칼바람이 불었는지 설치해 놓은 현수막이 날아가고, 그나마 간신히 몸을 뉠 수 있는 천막마저 찢어진 채 저렇게 힘들게 싸우고 있습니다. > > 저들의 투쟁이 헛되지 않게 우리 모두 격려의 박수를 보내줍시다 > 그리고 우리 모두의 투쟁이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지 부탁드립니다. > ============================================================================= > > > 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 (15일차) > 얕은 눈발과 매서운 바람이 이번 겨울 들어 제일 추운 영하 -12도의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 시작한지 3주째로 접어듭니다. > 대의원 선거기간 동안 중앙게시판이 폐쇄됨에 따라 동지여러분에게 역무본부의 선도 투쟁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많이 부족합니다. > 특히 지금은 양 노조 모두 집행부 보궐선거 및 대의원 선거 기간이라 더욱 관심밖에 있는 듯합니다. > > 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생존권이 걸려 있는 양공사 통합에 대한 조합원 동지들의 절대적인 관심과 반대 표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향후 양공사 통합 반대 서명 등 역무본부 투쟁 사업에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립니다. > 오늘은 이종수 역무사무국장님 과 최재규 4중 지부장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 ============================================================================= > > 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 (14일차) > 오늘은 양공사 통합 관련 서울메트로노동조합 내부에서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 토론회 참석으로 오늘 시청 앞 1인 시위는 이종수 역무사무국장, 소광운 4북지부장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 토론회 참석은 많은 집행간부들의 관심 속에서 뜨거운 논쟁을 이어 나갔습니다 > 대부분의 내용들이 양공사 통합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습니다. > > 그리고 그동안 박원순 시장이 우리 서울메트로노동조합에 보여준 신뢰할 수 없는 행동들에 대한 많은 성토도 있었습니다. > 이후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어떠한 결론이 다시 내려질지 모르겠지만 역무본부는 또 다른 투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 오늘은 유독 저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 I . seoul . U > 해석은 "너와 나의 서울" 이라고 하네요. > 한해 천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입국하고 열 명중 9명이 서울에 들른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 서울을 상징하는 브랜드가 필요하다면 아름다운 한글에서 충분히 더 좋은 예쁜 말들을 만들 수 있을 텐데 > 굳이 문법도 맞지 않는 엉터리 영어를 자의적인 해석으로 홍보하는 것을 보면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 > 앞으로 저 문구 하나를 두고 얼마나 많은 홍보비 와 서울시 하수구 뚜껑까지 교체하려면 모르긴 해도 수백억 원은 공중으로 사라 질 겁니다. > > 1.2기 양공사 통합도 저런 식의 일 추진 방식에서 나왔다면 더욱 문제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앞뒤 맞지 않는 욱여넣기 식의 기안으로 과대 포장된 통합 시너지 효과 등 어느 것 하나 신뢰할 수 없습니다. > 다만 서울메트로 전 구성원의 눈물만 있을 것입니다 > ============================================================================= > > > 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 (13일차) > 여전히 매서운 날씨 이지만 양공사 통합이 우리에게 어떤 결과로 다가올지 더 잘 알고 있기에 어떠한 이유에서건 이 투쟁은 > 멈출 수 없습니다. > 오늘은 류기동 2중지부장님과 정혁2동 지부장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 서울시는 지금 6월말 교통위원회 위원들의 임기 종료에 맞춰 양공사 통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조정에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 > 노조가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던 박원순 시장과 그를 둘러싼 거대한 이익집단들은 >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 도대체 왜 그렇게 서둘러서 진행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통합에 대해 찬성이냐 반대를 떠나 > 왜 하는지 조차 불분명한 문제에 대한 답변을 가지고 무리한 양공사 통합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 > 정권의 각종 정책에 의한 부채증가가 양공사 통합을 하면 없어집니까? >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금 무임수송비용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보전은커녕 관심도 없는데 통합하면 무임수송비용이 없어집니까? > 4호선 사당역 열차가 지연되어 7호선 이수역 막차 환승 못한 것이 통합하면 환승 됩니까? > 노원역 4호선 7호선 환승시 휠체어 이용자가 외부통로만 310 M 이동이 통합되면 저절로 환승이 됩니까? > 승객도 없는 빈 열차만 다니는 연장운행 적자가 통합하면 없어집니까? > 아직도 서울시 일부 통합관련 자료나 문서에는 서울지하철 통합혁신 추진방안 추진배경을 이런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 이런 말도 되지 않는 이유로 양공사를 통합한다면 이후에 남는 것은 거대한 부채덩어리의 지방 공기업만 남을 것입니다 > ============================================================================= > > > 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 (12일차) >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 12일차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 >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로 떨어지고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욱더 떨어집니다. > 오늘은 이병렬 역무본부장, 최봉락 2북지부장, 신목 3북지부장 함께 했습니다. > 두 분의 지부장님들은 많이 남지 않는 직장 생활이지만 양공사 통합의 불합리성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 > 후배들에게 돌아갈 불이익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기에 귀가 떨어질 것 같은 추운 날씨에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동참해주셨습니다 > 서울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 각종 위원회를 통한 명분 쌓기와 통합 조례제정을 위한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 하지만 우리는 지금도 작은 투쟁 밖에 할 수 없습니다. > 당연히 큰 투쟁을 준비해야 할 당사자들은 강 건너 불구경입니다 > > 누구를 위한 통합입니까? > 정말 우리에게 불이익 없는 통합일까요? 아무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 앞으로 역무본부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포함한 양공사 통합반대를 위한 전 직원 서명운동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 조합원 동지들의 많은 지지와 동참이 필요 합니다 > 나 하나쯤 하는 생각이 결국에는 우리 모두가 감수할 수도 없는 큰 재앙이 되어 돌아 올수 있습니다. > > 지금은 도서관으로 쓰이고 있는 구) 시청사 전면 상단에 걸려 있는 > “올해는 당신 입니다”라는 문구가 > > “올해는 임금피크제를 받아야 할 사람은 당신입니다”로 보입니다. > ============================================================================= > > > 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 (11일차) > 시청 앞 광장의 날씨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 > 어제 보다 더 추운 오늘 > 오늘 보다 더 추운 내일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가 여간 귀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 > 춥다고, 귀찮다고 하지 않으면 우리의 권익은 아무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시청 앞 1인 시위는 이종수 역무사무국장님, 최성삼 2호선 남부지부장님이 계속 이어 나갔습니다. > > 공사와 서울시는 점점 더 노골적으로 양공사 통합에 대한 여론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사고들을 근무기강 헤이에 의한 인재라고 규정하고 현장을 닦달하고 있습니다. > 연장운행으로 인한 정비시간 부족, 작업시간 부족, 인력부족에 의한 노동 강도 강화등 원인적인 문제는 회피하고 결과만 가지고 현장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 도철과 통합한다고 이런 원인적인 문제가 해결될까요? > > 절대 아닙니다. > 통합을 빌미로 그들은 인력구조조정을 통한 인건비 절약, 즉 경직성 경비의 지출을 줄이므로 인해 양공사 통합에 대한 경제적 시너지를 홍보하고 다닐 것입니다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 > 양노조 모두 양공사 통합에 대한 반대의 깃발을 올리고 함께 통합철회 투쟁을 배치해야 할 것입니다 > 오늘은 시청 앞 광장에서 전국 철거민연합회의 집회가 있었습니다. > 행정편의와 개발업자의 이익이 맞물려 계속되는 난 개발로 > > 겨울을 나기조차 버거운 사회의 약자들은 점점 더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 같이 사는 사회, 함께 하는 사회, 모두가 웃는 사회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입니다 > ============================================================================= > > > 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 (10일차) >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 10일차에 들어갑니다. > 부쩍 추워진 날씨가 어깨를 많이 움츠리게 합니다. > 하지만 우리의 당연한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 까지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자리를 지켜 나갈 것입니다. > > 오늘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는 이병렬 역무본부장, 1호선 고경용 지부장, 2호선 동부 정혁 지부장이 함께 하였습니다. > 추운 날씨지만 시청 앞 광장 건너편으로 해가 비치면 시청 청사의 유리 벽면에 반사되어 뒤통수부터 따뜻해지는 느낌은 여기서만 느낄 수 있는 호사 입니다 > 왼쪽 옆으로는 오늘도 어김없이 기아자동차 두 분의 노동형제들이 215일째 고공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 추운 날씨 때문인지 좁은 광고판위에서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 전기도 없이 밑에서 올려주는 물과 약간의 음식, 몇 개의 핫팩이 전부 입니다 > 하루빨리 그들도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 건너편 우측으로는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이 눈에 들어옵니다. > 지난달 크리스마스이브인 24과 28일 두 분의 서울시 공무원이 가족을 남겨두고 이곳 별관 비상계단에서 아래도 투신자살을 하였습니다. >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 > 불과 4일 만에 두 분의 서울시 공무원이 자살한 것은 우리에게도 시사 한바가 많습니다. > 수직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에서 소통을 중요시하고 시청청사 앞에 그려진 귓바퀴 그림과 글처럼 "귀를 열겠습니다."처럼 시민의 목소리도 중요하지만 내부 조직원의 목소리도 귀를 열고 소중히 들어 주었다면 이런 끔찍한 불상사는 없었을 것입니다 > > 보여주기 식의 행정이 아닌 아래로 부터의 정확한 사실, 주관적 요소가 배제된 빅데이터의 가장 객관적인 자료와 근거들을 가지고, 양공사 통합의 문제도 접근해야 합니다. > 현재의 양공사 통합은 아무런 실익도 없는, 천만시민도 우리 서울메트로 직원들을 위한 통합은 아닙니다. > 그저 통합을 위한 통합 일뿐입니다. > > 중식시간 1인 시위 중에도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질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사진은 고경용 1호선 지부장이 질의하는 시민에게 양공사 통합 반대에 대한 설명과 1인시위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
확 인
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