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애경사
소통마당
자유게시판
Home > 열린마당 >
자유게시판
출장마사지
출장안마
바나나출장안마 블로그
자유게시판
글답변
> > > 익명성의 폐해 때문에 자유게시판을 회원제로 전환한다는 집행부의 결정사항에는 심각한 모순점이 있습니다. > > 1. 그동안 자유게시판의 기능을 보았을 때, 일부 악성댓글과 저질성 글도 있는 것이 사실었으나, 그보다는 조합원의 자유로운 토론의 장과 정보제공처로서의 역할이 더 컸다는 것이 전반적인 분위기입니다. > > 2. 허위사실 유포, 악성댓글, 인신공격성의 글은 그냥 관리자가 삭제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부작용 때문에 게시판을 회원제로 전환하겠다는 것은 (비록 한시적 적용이라 하더라도) 서울지하철노조의 언로통제와 무엇이 다른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 > 3. 통합조례제정이 임박한 시점에 게시판을 회원제로 관리하겠다는 것은 통합이슈를 최소화하여 서울시의 통합조례제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의혹을 살 수 있는 조치입니다. 더구나 통합이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이슈이고, 조례제정에 있어 2~3월이 최대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게시판의 자유로은 기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때입니다. 따라서 가장 민감한 시기에 대세에 역행하는 집행부의 결정사항은 많은 오해를 낳을 수 있는 결정임을 재차 강조합니다. > > 4. 게시판 회원제 전환은 대대의결사항이 아닌가 합니다. 대대의 의견을 물은 후 결정해야 될 것입니다. > > 5.현재 서울메트로노동조합위원장님은 인터넷기자협회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로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자유로운 게시판의 기능이 그 역할에 얼마나 좋은 토대를 마련해 주는지 그 누구보다 잘 아실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다소 격한 비판과 집행부의 의지와 다른 여러 문제제기를 이유로 메지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게시판의 기능을 갑자기 폐쇄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기자정신과 위배되는 이율배반적 행위가 아닌가 합니다. > > 만약 노조게시판 정화 차원의 한시적 회원제 운영이 명분이라면.... > > 그 한시적 적용을 굳이 2~3월에 적용할 것이 아니라 통합조례제정 결과가 나온 이후에 적용하든지 아니면 통합문제가 확실히 해결된 이후에 적용할 것을 요구합니다. > >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말이 있습니다. > > 서울메트로노동조합 만큼은 뿌리에서부터 시작되는 노동조합이 되기를 바랍니다. > > 아직도 메지라면 복수노조를 만든 원흉으로 기억하는 조합원들이 많습니다. 사실 노조를 깨고 나온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자세히 알고 이해해주는 조합원들은 극히 드뭅니다.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과정보다 결과를 더 기억합니다. > > 통상임금소송도 서울지하철노조가 선점하여 메지보다 우위를 점한 분위기가 형성되는 판국에...게시판마저 서지와 차별화 없이 운영하는 게 과연 메트로노동조합 발전에 도움이 되는 조치인지 다시 한번 재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 더구나 회사가 사라질 수도 있는 통합시국에 게시판 통제라는 것은 더욱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 > 수고하십시오. > >
확 인
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