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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답변
> > > 들리는 전언에 의하면 노사정 합의에 대한 큰 틀이 서울시와 사측의 주도로 대강 이뤄졌다고 합니다. > 그리고 내일(2016.02.05) 이 합의안을 노조에게 공개하고(어쩌면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서울시,사측,노조가 모여 노사정 협의회를 연다고 합니다. > >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의 원론적 차원의 요식행위 모습이 아닌 통합의 실체를 갖고, 실질적 협상을 하는 회의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총선 60일 전에는 통합추진이 힘들 수 있으므로 설 전에 합의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시장의 압박이 있는 듯하고, 대권행을 의식한 주변 관련인들이 속도를 내려는 모습 같습니다. > > 들리는 풍문으로는 시와 사측은 핵심쟁점에 관해서는 아직도 조례제정 이후 논의를 주장하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 즉 임금,근로조건, 정원 등에 관한 주요핵심쟁점 문제에 있어서는 조례제정 이후 논의를 주장하겠다는 것입니다. > > 만약 내일(2016.02.05) 열리는 노사정협의회에서 임금,승진,근무형태,인원 등에 있어 구체적 내용이 담기지 않은 채 노조가 합의를 해주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노력한다" 라는 문구로 정리한다면 이는 조합원에 대한 명백한 배신행위임을 밝힙니다. > > 서울시와 사측의 조례제정 이후 본격 논의를 도와주는 것은 박원순 시장의 선조정 후 통합이라는 대원칙에도 위배되는 이율배반적 행위임을 양 노조와 도철노조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 > 그리고 임금과 근로조건, 정원, 승진, 고용보장에 관한 내용은 반드시 구체적인 내용으로 공개되어야 할 것입니다. > > 임금은 부산교통공사와 같은 수준 또는 그 이상의 수준으로 통합공사의 위상에 맞는 임금테이블이 만들어져야 하고, 이를 위한 재원도 확실하게 보장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보장된 재원과 약속은 법적 보호를 받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 > 과연 2200억의 추가재원을 서울시가 배포 크게 쏠지 두고 보면 알 수 있겠죠. > > 중요한 것은 "조례제정 이후 논의한다" 라는 문구로 조합원을 기만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 (조례제정이 만들어지면 통합의 주도권은 100% 서울시와 사측에게 있는 게 됩니다.) > > 승진과 근로조건 4조2교대유지, 정원 등 단 한 치의 후퇴 없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가 아니면!! 이 통합논의는 노조의 통합정신과도 상반되는 결과이므로 양 노조는 반대노선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 > 작금의 통합은 그 누가 봐도 정치적 실적주의에 입각한 대권을 의식한 작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 > 그래서인지 총선을 앞둔 시점을 분기점으로 이 작업을 기습적으로 끝내려는 조짐이 보입니다. > > 그러나 이것은 다시 말해 만약 조례제정과 합의서 체결이 최소 총선 이후까지만이라도 연기된다면 통합을 철회시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 서울시장 재선공약사항도 아닌 지하철통합을 박원순 시장은 2014년 재선과 동시에 기습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 그리고 우호적 노조집행부의 비호 아래 지금껏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습니다. > > 부디 양 노조 관계자들은 지금이라도 이 통합의 "진짜 실체"를 제대로 직시하기를 바랍니다. > > 서울지하철노동조합 박정규 집행부의 퇴직수당 폐지 및 정년연장 합의 때처럼 파업선언까지 하고 막판에 박시장이랑 사진 찍으면서 합의하는..... 그런 저급한 퍼포먼스가 다시 한 번 재현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통합은 너무 성급한 결정입니다...... > > >
확 인
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