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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아름 기자 anno08@chosun.com > 등록 2013.12.05 21:41 / 수정 2013.12.05 21:54 > > 공기업의 파티는 끝났다던 정부가 고강도 공기업 개혁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수가 과도하거나 부채가 많은 공기업은 성과급을 30% 이상 대폭 삭감하고, 학자금 무상지원같은 퍼주기식 복지 제도는 전면 폐지한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르면 11일쯤 이런 내용을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 > 유아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 [리포트] > 공기업 개혁 방안의 핵심은 두가지입니다. 우선, 보수가 지나치게 높은 공기업을 솎아내 이르면 내년부터 성과급을 30% 이상 삭감합니다. > > 이렇게 되면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도 성과급이 최대 250%에서 175% 이하로 줄어듭니다. C등급은 당초 100%에서 70% 이하로 줍니다. > > 청와대 관계자는 "경영 성과가 미흡하거나 업무에 비해 과도한 연봉을 받는 기업이 대상이 될 것"이라며 "금융 공기업은 성과급 상한이 높고 연봉도 많아 이번에 균형을 맞추겠다"고 말했습니다. > > 이에 따라 금융 공기업 대부분이 삭감 대상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이 넘는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을 비롯해, 수출입은행, 한국투자공사, 정책금융공사, 무역보험공사, 예보, 신보 등이 삭감 대상으로 꼽힙니다. > > 전체 295개 공공기관 가운데 삭감 대상은 적게는 50여곳, 최대 80여곳에 달할 전망입니다 > > 또 부채가 과다한 공기업은 임금까지 삭감할 방침입니다. 한전과 LH, 석유공사, 가스공사, 철도공사, 광물자원공사 등이 삭감 대상입니다. > > 과도한 복지 제도도 수술대에 오릅니다. 자녀 학자금 전액지원과 고용 승계 조항을 없애고, 직원 가족 무료 건강검진, 100% 유급 휴직 제도도 금지됩니다. > > [인터뷰] 홍성걸 /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 "노동조합이 강하다 보니까 조금 도덕적 측면에서 방만경영 파행이 좀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런 것들은 경영 평가를 통해서 상당히 바로잡힐 수 있도록…" > > 정부는 공기업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별도 감시 조직을 두기로 했습니다. > > TV조선 유아름입니다. >
확 인
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