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애경사
소통마당
자유게시판
Home > 열린마당 >
자유게시판
출장마사지
출장안마
바나나출장안마 블로그
자유게시판
글답변
> > > 지난달 28일 도곡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 재판 결과에 불만은 품은 70대 노인이 시너 와 부탄가스를 가방에 휴대, 열차내에 방화를 시도 하였다. > 마침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권순중 대의원(역무본부 소속)의 신속한 조치로 단 한명의 사망자도 발생치 않고 잘 마무리가 되었다 > > 세월호 침몰과 상왕십리역 열차추돌 사건등 연일 암울한 사건들 속에서 정말 한줄기 빛과 같은 소식이었다. > 목숨을 담보로 화마와 싸우면서 과연 자기의 안위를 생각할수 있었을까 생각하면 권순중 대의원의 용기는 뭇 세상 사람들로 부터 칭찬 받아 마땅하다. > > 하지만 여기서 우리들이 놓친것이 있다 > 바로 도곡역 직원들의 숨은 노력을 못보고 있었다 > 열차 도착과 동시에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한치 앞도 볼수 없는 소화기 분말 가루와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로 뒤덮인 승강장에서 금방 숨이라도 멎을것 같은 가스를 마셔가며 같이 화재 진압을 한 도곡역 직원들의 존재를 잊고 있었다. > > 준비하고 있던 3.3kg소화기를 모두 사용하고, 20kg대형 소화기마저 사용하여 진압하려 하였으나 불길이 잡히지 않아 > 결국 소화전 까지 동원하여 대형 참사를 온몸으로 막아 냈다. > 퇴직을 앞두신 박상경 부역장님 > 이재구 과장님 ,임근웅 대리님, 이분들이 한몸이 되어 일사불란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승객을 대피 시켰다. > 온몸에 소화기 분말가루와 그을음을 뒤짚어 쓰면서도 오직 대형 참사를 막아야 겠다는 일념 하나로 정신없이 뛰어 다녔다고 한다 > > 또한 역장님을 비롯한 센터장님, 차장님, 그리고 또다른 우리 동료들의 그러한 노력이 없었다면 > 지금 이순간 우리 서울메트로는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의 만신창이로 여론의 심판대에서 뭇매를 맞고 있을것이다 > 이자리를 빌어 권순중 대의원, 박상경 부역장님, 이재구 과장님, 임근웅 대리님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 또한 그날 대형참사를 온몸으로 막기위해 노력하신 역장님, 센터장님, 센터 동료들 모두에게 감사의 찬사를 보냅니다 > > > >
확 인
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