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 노동자의 생존권을 빼앗긴 굴욕적 노·사합의서
2013년 제2차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현장과 조합원 중심의 위기관리 2대 집행부는 2013년 12월 24일(화) 오전 10시 30분에 인재개발원에서 대의원 및 현장간부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대대 심의안건은 ▶제1호 의안: 회계감사 선출의 건으로 노동조합 규약 제25조(의결사항) 제6호에 의거 회계감사 선출에는 이명규 조합원이 선출됐고, ▶보고사항으로는 2013년 임·단협 결과 보고, 임금미지급 청구소송 등을 조동희 사무처장이 보고했다.
임시대대에 참석한 대의원 및 현장간부들은 이번 임·단협은 9천 서울메트로 노동형제들의 생존권을 빼앗긴 합의서이며, 박정규 집행부에게 그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는 의견을 끝으로 제2차 임시대의원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