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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쟁 70일차] 한국노총, 서울시에 서울메트로노조 교섭권 보장 요구.

    • smlu
    • 15-01-12 14:40
    •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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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
    3권 보장 및 차별철폐를 위한 투쟁이 70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금일 한국노총에서는 서울시와 신년 만찬회동이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총연맹은 별도의 의제를 접어두고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의 교섭권에 대한 one point 회동을 개최합니다. 회동 결과가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길 바랍니다.
     
    한편, 한국노총은 지난 7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과 긴급면담이 있었습니다. 이번 면담의 핵심은 노동시장 구조개악 등 최근 노동현안 문제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확인하고, 향후 공동대응을 협의하는 자리였습니다.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은 한국노총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단금지교(쇠붙이를 끊을 수 있을 만큼 단단한 교분)’의 계기로 삼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은 민주노총 직선제 완수와 한상균 위원장 당선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밝히는 한편, “유력동천(노력의 힘은 하늘도 움직인다)”의 자세로 난국타개를 위해 손잡고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양대노총 위원장은 기재부를 중심으로 시작된 노동시장 구조개악 추진에 대한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양대노총 정책단위의 긴밀한 공조체계 마련 및 3~4월 시기를 맞춘 투쟁태세 정비를 위해서도 상호 공조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처럼 상급단체에서는 상호 긴밀한 공조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유독 서울메트로 사업장에서는 그러하지 못한 실정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노동조합은 지난 2‘1,2기 지하철 통합 관련 공동대응 및 노노갈등 해소를 위한 노동조합 대표 회담을 제안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아직까지는 회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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