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차)
 서울지하철 양공사 통합에 대한 일정이 언론등을 통해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서울메트로·도시철도 통합 노사정 잠정 합의안 마련>
 
서울시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통합을 위한 노사정 잠정 합의안 이 밝혀졌습니다.
서울시는 노사정이 인력규모와 임금수준, 직급조정 등 쟁점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두 공사는 중복 인력 약 천 명을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는 본사 관리 부문 등에 업무가 중복됩니다.
현재 서울메트로의 정원은 9천150명, 서울도시철도는 6천524명으로, 합치면 만 5천674명입니다.

양측 노조는 잠정 합의안을 놓고 이달 말까지 전체 조합원 승인 투표를 할 계획입니다.

조합원 투표에서 합의안이 통과되면 서울시가 통합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조례를 다음 달 시의회에 제출합니다.

서울시는 내년 1월 1일 자로 통합공사 출범을 선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남승우 1전기 지부장님과 이상돈 사무국장이 참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