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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사번 차별철폐를 위한 일인시위 33일차

    • 천지개벽
    • 14-10-22 17:20
    • 865
    일인시위를 시작한지 33일차

    벌써 두 달이 지나갔지만 서지집행부는
    한 마디 언급도 없다.
    그대들이 말하는 함께라는 의미는 기득권을 가진자만을 위한 전유물인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메트로사번들의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자는 요구를 철저히 무시하고 소속의 지회장을 통해 시위에 나가지 말라고 으름장이나 놓고 있는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특히나 민주라 지칭하는 서지가 어떤 식으로 조합을 이끌어가고 있는지 알고나 있는가?
    당신들이 우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게 뭔가?
    언제나 말만 번지르게 해놓고 결과는 메트로 사번의 희생이었다. 그리고 화난 메트로 사번들에겐 입단속을 시킬뿐이였다.
    그리고 내부에서 투쟁하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댄다. 내부에서 무슨 소통이 있었는지 되물어보고 싶다!

    박정규 위원장 본인 입으로 3월 31일전에 사규개정된다고 호언장담했다. 그후 대의원대회에서는 7월까지 마무리한다고 했다. 11월이 되어간다. 뭐하고 있는건가?
    우리를 이용해서 압박이라도 해라.
    메트로사번들이 들고 일어나게 생겼으니 사규개정하라고 사측이고 시의회고 압박이라도
    하란 말이다!!. 왜 천지개벽이 나서서 이런 일을 해야하는거냐? 당신들이 잘하는 당신들 공치사로 돌려도 좋으니 자동승진이고 가호봉이고 이뤄달란 말이다!

    또한 서지탈퇴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위에 대해 가타부타 논하지 말라. 복수노조의 의미는 자신이 원하는 노조로의 자유로운 이동이다. 거기에 대해 반대한다면 당신들이 말하는 민주주의에 철저히 역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노동자는 집회,시위,결사의 자유가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훼방은 하지 말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메트로사번들에게 고한다.
    언제나처럼 지금은 철저히 노조프레임에서 벗어나 우리의 빼앗긴 권리를 되찾는데 온힘을 쏟아야하는 시기이다. 어제 본사시위중에 몇몇 메트로 사번들은 눈치보며 피해가는 사람도 있었다. 우리는 당신들 지지의 원동력으로 그자리에 서있는것이다.

    올해 우리가 원하는 자동승진,가호봉을 이뤄내지 못하면 서지를 원망하기전에 언제나 뒤에서 소극적으로 숨어있던 자신들을 먼저 돌아봐야 할것이다.
    그리고 서지 내부에 직책을 맡고 있는 청년위,대의원 들은 진정성있는 투쟁으로 미래에 부끄럽지 않는 메트로 사번들이 되길 바란다.

    10년후 우리가 술한잔 기울이며 과거의 일을 웃으며 논하는 그날을 기대하며 이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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