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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머니 교통카드, 6/21일부터 전국에서 다 된다

    • 조합원
    • 14-06-20 06:22
    • 1,188

    (자료사진)© News1 이정선 인턴기자

    '전국호환 교통카드' 출시…전국 버스·지하철·기차·고속버스·통행료 등

    기존 티머니 카드도 2017년까지 사용가능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서울시내 버스, 지하철 결제수단인 '티머니(T-money) 교통카드'를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1일부터 전국 버스·지하철은 물론, 기차와 시외·고속버스 승차권 구입, 고속도로 통행요금 결제까지 가능한 '티머니 교통카드 전국호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서울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만 사용할 수 있었던 기존 카드와 달리 어느 지역에서나 기차, 고속도로 통행요금도 결제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고속버스 요금 결제도 가능해진다.

    현재는 카드 사업자별로 사양이 다른 교통카드를 발행하고 있는데 이를 통일해 기존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도 전국에서 카드를 쓸 수 있게 했다.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전처럼 수도권 지하철 역사·편의점 등에서 구입, 충전, 환불이 가능하다.

    현재 사용 중인 티머니 카드는 2017년까지 전국에서 대중교통, 택시를 탈 때 사용할 수 있고, 오는 12월부터 기차·고속도로 결제 서비스가 추가된다.

    단 티머니가 도입된 2004년 초기 유통된 카드 2만장(전체카드 중 0.048%)는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 전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 기준 티머니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인구는 700만명으로 2010년 570만명, 2011년 700만명, 2012년 750만명으로 증가하다 신용카드 후불형 교통카드가 보급되면서 점차 감소하고 있다.

    김경호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카드 한장으로 전국을 더 편리하게 누빌 수 있도록 전국 호환서비스를 조기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ach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