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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메트로 제1·제2노조 ‘18일 총파업’ 勞-勞 갈등

    • 문화일보(펌)
    • 13-12-12 15:44
    • 1,179
    “제1노조가 일방적 결정” 제2노조, 강력 반발·비판 
     
    서울메트로 노동조합이 18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제2노조인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이 “제1노조(민노총 공공운수연맹 서울지하철노동조합)가 일방적으로 내린 파업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나서 향후 파업 일정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제2노조는 “제1노조는 총파업을 불사한 총력투쟁 기자회견문을 발표하면서 제2노조에 일언반구 협조 요청과 공동투쟁 의지도 없었다”며 “오로지 패권추구와 일방주의로 자신들의 투쟁전략에 들러리로 세우면서 진정한 단결투쟁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메트로 노조는 민노총 공공운수연맹 서울지하철노동조합(제1노조)과 국민노총 산하인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제2노조)으로 나뉘어 있다. 조합원 5000여 명인 제1노조가 교섭단체이고 제2노조에는 2800여 명이 가입해 있다.

    서울메트로 제1·2노조 조합원들은 지난달 진행된 ‘2013년 임금단체협상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7%의 찬성표를 던졌다.

    하지만 제2노조에 따르면 이는 임단협 과정에서 불가피한 경우 파업까지 불사할 의사가 있다는 것이었을 뿐 이번 파업여부와 파업시기 등과 관련한 일체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제2노조는 “자칫 잘못하면 철도노조와 연계돼 (임단협 등) 모든 게 어그러질 수 있고, 서울메트로 노조가 정치파업의 들러리가 돼선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렇듯 제1·2노조 간 갈등이 표출되는 상황에서 제2노조는 17일 현장간부결의대회를 열고 18일 파업에 참여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투쟁적·대립적 노사관계보다는 상생협력을 중시한다”는 제2노조 집행부의 성향으로 봤을 때 파업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도 작지 않다.

    또 파업 이외에도 임단협 교섭전략 차이도 노노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제2노조는 “정년연장이나 퇴직수당 보전 등은 지난해 노사 간 합의된 사항인데도 제1노조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가까운 관계 때문에 강하게 밀고 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실질적 사용주인 박 시장 비판을 금기시하면서 총력투쟁의 결의를 밝히는 것은 조합원 동지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1노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우리는 민노총을 끝까지 지키고자 했고 제2노조는 불순화되고 희망이 없는 집단이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다”며 “이렇게 반대하고 나올 줄 예상 못했던 바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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