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본부
승무본부
기술본부
차량본부
본사지부
역무본부
Home > 본부마당 >
역무본부
출장마사지
출장안마
바나나출장안마 블로그
정년은 사측안 퇴직수당은 노측안(50%)-진실은 주머니속의 송곳처럼 언제든 튀어 나온다
Name:
조합원
Datetime:
13-12-26 05:29
Views:
1,209
박원순 시장, 철도 파업 ‘강경 대응’ 에둘러 비판
등록 : 2013.12.23 21:00
수정 : 2013.12.24 08:53
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싸이월드
네이버북마크
구글북마크
이메일보내기
구글플러스
닫기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5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 동안 추진한 정책들을 설명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소통은 수단이고 목적지는 신뢰다.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끼리 더 소통해야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철도노조 파업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정부의 강경대응과 일방통행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와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돌아오면서 기자들에게 “대화하고 소통하면 잘 해결됐을텐데…”라며 22일 철도 파업과 민영화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 시장은 “오늘 수방사령관께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군대가 이긴다’고 말하면서 신뢰를 강조한 게 인상적이었다. 일방적으로 해선 안 된다는 것”이라며 ‘신뢰와 소통’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서울지하철노조가 예고한 파업을 하루 앞두고 지난 17일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 노사협상이 타결된 것을 언급하며 “서울시는 갈등 조정에 일정한 노하우가 있다. 소통은 기술적 차원이 아니라 신뢰가 있어야 한다. 많은 대화가 논의가 있어야 신뢰가 쌓인다”고 말했다. 또 “(코레일을) 민영화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대해 불신이 있다. 제도적 문제도 있지만 (소통은) 신뢰의 문제다. 소통은 하나의 수단이고 그 목적지는 신뢰다. 저도 서울시 공무원노조위원장과 자주 만난다”고 말해 정부의 ‘불통’을 에둘러 지적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18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지만, 17일 밤 임금 및 단체교섭 합의를 타결했다. 핵심 쟁점이있던 정년 연장은 사쪽 의견대로 단계적으로 연장하고, 감사원 지적사항인 퇴직금누진제는 노조쪽 의견대로 2014년부터 폐지하기로 하면서 노사가 한 발씩 양보한 모양새를 취했다. 노사는 지난 7월25일부터 17번 열린 임단협을 통해 최종 협상을 이끌어냈다. 노사 간 대화가 이뤄지는 데 서울시의 중재 노력이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나왔다.
박 시장은 철도노조 파업 상황과 관련해, “노조원들이 굴복해서 현장 돌아오게 된다 하더라도, 코레일의 재정 적자 등 극복하려는 노력에 얼마나 참여할지 의문”이라며,“ 어떻게 해서든 협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협상이란 주고 받는 것이다. 절반은 주고, 나머지 절반 얻는 것이다. (노조쪽을) 일방적으로 굴복시키면 직원들이 어떻게 열심히 일하고 함께 가겠나”라고 말했다.
박보미 기자
bomi@hani.co.kr
목록
수정
삭제
Comment
좌번
13-12-26 07:39
서울시장 왈-“협상이란 주고 받는 것이다. 절반은 주고, 나머지 절반 얻는 것이다
그래서 퇴직수당이 반에 반쪼가리된겨?
서울시장 왈-“협상이란 주고 받는 것이다. 절반은 주고, 나머지 절반 얻는 것이다 그래서 퇴직수당이 반에 반쪼가리된겨?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본부마당 운영원칙
노동조합
01-17
44316
881
“철도노조 위원장 잡아간다고 안 흔들려 -정…
좌번
12-23
1370
880
남북 경제력 격차 더 벌어져..38배 차이
좌번
12-24
1543
879
2016년 착공-광주도시철도 2호선 저심도경전철…
좌번
12-24
1917
878
853억 든 은하레일 뜯고 … 또 500억 퍼붓겠다…
좌번
12-24
1416
877
국민이든 야당이든 정책에 반대하면 개가 되…
좌번
12-24
1264
876
서지와 메지의 해설서 차이는 임금협약서 6번…
대의원
12-24
1311
875
토막소식42호--이면합의가 궁금한 내용.
부위원장
12-25
1352
874
서지메지 해설서 비교-성과급 200% 달성시만 (1…
대의원(펌)
12-25
1491
873
퇴직수당 50%만 보상을 요구한 서지는 손해배…
(1)
조합원
12-26
1288
872
정년은 사측안 퇴직수당은 노측안(50%)-진실은…
(1)
조합원
12-26
1210
871
협상 기술은 정연수 전위원장이 쵝오-박정규 …
(1)
조합원
12-26
1736
870
58년생이후 임금피크로 도철은 문구를 넣을것…
도철(펌)
12-27
1247
869
[긴급알림문13-35호] 서울메트로의 2013년 노사…
smslu
12-27
1138
868
□ 통상임금 대책 방향
조하번
12-27
1598
867
‘페북 여신’ 채보미, 가슴라인 훤히…쉬어 …
좌번
12-27
13294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