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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사번 차별철폐를 위한 일인시위 52일차

    • 천지개벽
    • 14-11-18 19:28
    • 807
    일인시위 52일차 소식입니다.

    춥네요.. 여전히 서울시 광장은 춥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일인시위하던 인파들이 제법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도시철도 기술지부 피켓팅 시위자들도 보이지 않고, 어린이집 문제로 피켓팅하시던 여선생님들도 보이지 않네요.

    뭣보다 허름한 종이박스에 박시장을 비방하는 문구를 넣고 확성기로 매일 박워어어언순이를 구속하라! 하며 외쳐대고 좀 수구스럽고 괴짜같은 붉은 티의 어르신도 보이지 않습니다.

    다들 원하는 바를 이뤘나요? 아니면 다들...

    여튼  저희는 그런 것들에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완주하는 선수들에게 박수도 쳐주시고 응원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끝으로..

    춥다.

    어여..빨리 해결해라.

    시의원에게 깨져도 정신 못차리면 시민들을 우롱하는 오만한 회사이고 노조란 걸 인정하는 것이니.  진.정.성. 이 단어를 가슴 깊이 새겨서 해결에 임하기를 부탁드립니다.

    에필로그:
    시위 후 운영진 3명이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님과 자리를 가졌습니다. 위원장 님께서는 저희 메트로사번 차별문제에 깊이 공감하셨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최선을 다해 도움드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회사 그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던 문제를 서울시 시의원 님들께서 나서주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꾸준히 떨어지는 빗방울 하나가 거대한 바위에 구멍을 내듯이 작은 힘이라도 뭉치고 지속되면  거대한 불합리라도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열심히 근무하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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