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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사번 차별철폐를 위한 일인시위 21일차

    • 천지개벽
    • 14-10-02 18:49
    •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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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차 일인시위 -

     

    비오는 날도 서울시청앞은 시위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자상하신 시장님께서 시위용 파라솔까지 준비해주셨다. 시위하라고 파라솔을 준비하기보다 시위할 일이 없게 해주셨으면 한다.

     

    상당히 직급이 높게 보이는 서울시 공무원이 피켓을 보고는 서울메트로청년세대는 무엇이 문제냐고 물었다. 그동안의 일들을 간략하게 말했더니 "공무원들도 연금개혁 문제로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되었다. 세대 간 차별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 부분에 어느 정도는 공감하지만 지금의 공무원이나 예전 2008년도에 금융권신입사원들이 그들의 연봉만 삭감당해서 문제를 일으켰던 상황하고는 비슷하지만 크게 다른 점이 있다.

     

    다름 아닌 그들의 경우 노조가 그들의 억울함과 차별을 해소해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고, 서울메트로는 교섭노조가 나서서 차별을 한다는 게 차이점이다.

     

    사측이 차별하겠다고 해도 발 벗고 나서서 해결해주어야 하는 것이 교섭노조의 본분이고 의무이다. 하지만 서지는 전체의 몫으로 나온 승진티오와 임금을 후배들과 나누기 싫어서 궤변을 늘어놓고 그것도 모자라 온갖 감언이설로 메트로사번을 기만하였다. 이에 서울지하철공사노조는 깊게 반성하고 차별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