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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방식 확정, 무기한 필공파업
Name:
12월9일
Datetime:
13-12-02 07:43
Views:
1,685
파업방식 확정, 이제 앞만 보고 달려가자!
글쓴이 : 철도노조 조회 : 5,553
파업방식 확정, 이제 앞만 보고 달려간다!
제5차 확대쟁대위, 무기한 필공파업으로 위원장에게 위임
총파업을 현장에서 이끌어 갈 지부쟁대위원장들의 투쟁열기는 대단했다. 지부쟁대위원장들은 총파업 투쟁기조속에서 필공파업과 전면파업 등 파업방식을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오후 4시부터 밤 11시를 넘기는 장시간 논의였지만 지부쟁대위원장들은 지칠 줄 몰랐다.
12월 총파업이 가시화된 가운데 열린 26일 확대쟁대위에서 철도노조는 수서발 KTX 주식회사 설립 이사회 개최 당일, 또는 전날 무기한 필공파업에 나서기로 최종 결의했다.
이날 결정에 따라 11월 30일 전국 동시다발 5개 권역별 총파업 결의대회가 열리고, 12월 2일부터 전 조합원 투쟁복 착용, 조합원 주간농성, 대국민선전전과 자가용스티커 부착 투쟁에 돌입한다. 또 5일 안전운행실천운동과 지부철야농성에 돌입하고, 6일 지부간부 1박2일 연가 상경투쟁 등을 진행한다. 총파업 D-day는 이사회 개최 당일 또는 전날 돌입키로 하였으며, 최종결정은 중앙쟁의대책위원장에게 위임하였다.
철도노조는 12월 10일~13일경 철도공사가 국토부의 압력에 굴복해 수서발 KTX를 철도공사로부터 분리하는 이사회를 소집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임금 및 현안교섭이 최종 결렬되고 공사 이사회 소집이 예상되는 9일~13일경이 D-day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날 회의에서 지부쟁대위원장들은 총파업을 기정사실로 확인하면서도 필공파업이냐, 전면파업이냐를 두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무기한 필공파업을 원안으로 제안한 김명환 중앙쟁의대책위원장의 양해와 사과가 있었다.
김명환 위원장은 “그동안 다양한 전술을 구사한다고 하였지만 사실상 전면파업에 무게중심을 두고 논의해 오다가 이렇게 무기한 필공파업을 제안해서 현장에 일정한 혼선을 불러온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히고, “최종파업방식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와 고민과정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총파업 기조와 정부와 사측의 대응에 기초해서 함께갔다 함께온다는 원칙과 지속적이고 완강한 총파업 전술로 무기한 필공파업을 제안하게 되었다.”라고 제안취지를 설명하였다.
지부 쟁대위원장들은 장시간 뜨겁게 토의를 진행했다. 투쟁승리를 위한 방안들과 정부와 사측의 압박에 대한 공세적 대응 등 여러 측면과 경우의 수를 놓고 치열한 논의를 진행했다. 의견의 차이도 있었으나 기어이 총파업투쟁으로 돌파해야 한다는 것은 모두 하나의 목소리였다.
11시를 넘기는 장시간 논의 끝에 지부쟁대위원장들은 중앙쟁의대책위원장에게 시기와 방식을 위임하기로 결의함으로써, 파업시기는 이사회 개최 당일 또는 전날, 파업방식은 무기한 필공파업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김명환 중앙쟁대위원장은 “중앙쟁대위원장에게 위임해준 지부쟁대위원장 동지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회의에서 제기된 동지들의 의견들을 충분히 수용하고 고민하면서 투쟁을 책임지고 힘차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철도노동자를 지지하는 국민과 함께 기필코 민영화를 막고 철도를 지키는 끈질기고 강고한 총파업 투쟁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자”며 호소하였다.
이어 지부쟁대위원장들은 중앙쟁대위원장의 투쟁명령 사수와 가열찬 총파업투쟁의 의지를 다지며 파업가를 부르면서 이날 확대쟁대위 회의를 힘차게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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