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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제25대 임원 선출, 후보 구도는?

    • 조합원
    • 14-01-06 07:48
    • 1,340
    뉴시스| 기사입력 2014-01-06 06:01 기사원문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지난 3일 한국노총 제25대 임원 선출을 위한 입·후보 등록이 마감됐다. 이 가운데 사상 유례없는 4개조 후보의 경선이 치러질 전망이라 노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한국노총 제공) jmstal01@newsis.com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지난 3일 한국노총 제25대 임원 선출을 위한 입·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4개조 후보가 경합하는 본선투표에 노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표는 오는 2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스포츠 월드에서 진행된다. 이에 등록 절차를 거친 후보들은 6일부터 한국노총 산하 16개 시·도지역본부 합동연설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선거 당일 자정까지 유세 운동을 벌이게 된다.

    기호 1번에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 김동만(54) 조합원이 위원장 후보로,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이피네트시스템 노조 이병균(54) 위원장이 사무총장 후보로 나섰다.

    기호 2번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김주익(59) 위원장과 한국노총서울지역본부 대한항공노동조합 박대수(53) 의장이 각각 위원장과 사무총장 후보로 나섰다.

    제24대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낸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문진국(64) 위원장과 전국전력노조 김주영(52) 위원장 조는 기호 3번을 배정받았다.

    또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이인상(54) 위원장과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서재수(50) 위원장 조가 기호 4번에 추첨됐다.

    후보들은 크게 타임오프제(근로시간면제) 폐기 또는 개정, 고용안정, 통상임금 확대와 최저임금 현실화 등을 공통적인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면서도 노조 정책역량 강화, 국민 대중이 공감하는 노동운동의 패러다임 전환, 현장과의 소통 강조 등을 통해 보수파와 개혁파로 나뉘고 있다.

    한 한국노총 관계자는 "역대 2~3파전으로 치러진 선거와 달리 현 위원장인 문진국 후보를 비롯한 여러 후보가 나와 4파전 구도가 그려졌다"며 "이번 선거는 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 후보가 새 위원장으로 선출되느냐에 따라 한국노총의 향후 운영 방침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을 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국노총에는 한국전력공사와 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주요 공기업 노조들이 속해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선거 구도가 노조 내 보수파와 개혁파로 분열되는 양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정부의 공기업 개혁 방침이 선거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한국노총은 지난해 정부의 민주노총 사무실에 대한 공권력 투입에 반발해 노사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하는 등 기존 온건했던 분위기와 다른 강경 대응을 선택했다.

    이와 관련해 후보들의 성격에 따른 노선 경쟁도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3일 한국노총 사무실에서는 후보자 등록 절차를 두고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와 일부 후보의 마찰도 엿보였다.

    한 후보가 마감시간인 오후 5시에 가까스로 선관위 후보등록 절차를 마치긴 했으나 관련 서류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선관위는 이 부분을 인정해 후보등록 결정을 내렸지만 타 후보의 항의로 이후 절차가 진행되지 못하고 선관위 회의가 지속되는 등 신경전이 오갔다.

    또 다른 한국노총 관계자는 "타임오프제 개정 등의 성과를 이뤄낸 현 위원장이 유리한 부분도 있겠지만 일부는 지난해 있었던 민주노총 공권력 투입 등에 조금 더 강하게 대응해야한다며 개혁파를 지지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2일 예정인 선거는 선거인단의 직접 비밀 무기명투표로 실시된다. 전체선거인단 2704명 중 과반수 참석 및 득표로 새로운 위원장이 선출된다. 만일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 2위를 한 후보가 결선을 치러 당선자를 가린다.

    노동계 관계자는 "4파전 구도 양상으로 미루어봤을 때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넘는 후보는 없을 것 같다"며 "보수파 문진국 후보와 개혁파 김동만 후보의 양자 대결로 이어지는 접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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