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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서울메트로 400억 흑자(무임 비용 1,693억 보전시)
Name:
조합원
Datetime:
15-03-29 20:19
Views:
1,582
65
세 이상 무임운송
,
지하철 적자의
67%
규모
강감창 의원
, “
년간
2,700
억 손실
,
언제까지 안고가나
?”
무상급식과 무상보육에 따른 무상복지정책의 재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65
세 이상 노인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지하철무임운송 정책이 지하철운영사의 경영악화의 주원인인 만큼 이제 정치권이 이 부분도 손질할 때가 되었다는 개선요구가 커지고 있다
.
서울시의회 강감창 부의장
(
새누리
,
송파
)
은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에 대한
2014
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
양공사가 지하철 무임운송에 따른 손실규모가 총적자액의
67%
에 이르는데 언제까지 이런 부담을 안고 갈 것이냐
?”
고 지적하면서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촉구했다
.
▢
지하철 적자규모 및 무임운송이 차지하는 비율
구 분
(
억원
)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서울메트로
(1~4
호선
)
적자
817
1,721
1,308
1,439
2,374
2,568
2,114
1,728
1,295
무임손실액
1,041
1,106
1,271
1,352
1,382
1,390
1,437
1,642
1,693
도시철도
(5~8
호선
)
적자
2,499
2,722
2,548
2,304
2,140
2,218
2,823
1,988
2,877
무임손실액
611
683
792
866
837
838
878
1,030
1,099
합계
적자
3,316
4,443
3,856
3,743
4,514
4,786
4,937
3,716
4,172
무임손실액
1,652
1,789
2,063
2,218
2,219
2,228
2,315
2,672
2,792
(
손실액
/
적자
)
49.8%
40.3%
53.5%
59.3%
49.1%
46.6%
46.9%
71.9%
66.9%
*
강감창의원에게 제출된
2014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자료 분석
지금까지 무임운송에 따른 손실액은 중앙정부가 보전해주지 않았고 전액 지하철운영사가 부담하고 있다
. 2013
년
1,295
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서울메트로의 경우 무임운송액
1,693
억 원을 보전 받을 경우 곧바로 흑자경영이 가능할 만큼 무임운송으로 인한 손실이 양공사의 경영악화의 주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
2
013
년 기준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의 부채는 각각
3
조
3
천억원
, 1
조
2
천억원 규모이며 매년 운영적자 발생으로 인해 부채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
이에 대해 강감창 부의장은
“2005
년 운송 손실액이
1,652
억 원이던 것이 지난해에
2,792
억 원으
로 증가하였고
10
년 후에는
4,600
억으로 크게 늘어나는데 언제까지 지하철운영회사에게 떠넘겨 놓고 있을 것이냐
?”
고 반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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