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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사번 차별철폐를 위한 일인시위 19일차

    • 천지개벽
    • 14-09-30 17:36
    •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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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역 4번 출구,
    그 곳에는 사람이 살고 있다....
    살아있는 사람이 살고 있다.
    짓밟히고 넘어지고 빼앗겨도
    오뚝이 마냥 우뚝 서는 사람이 살고 있다
    .
    내가, 네가, 우리가 서 있다!
    서로 다른 조용한 침묵 속에 살아있음을 외치고 있다.

    소매에 찌든 때 같은 피곤에 젖은 시선 들어 바라본 그 곳을 향해

    이 곳에 선
    단 하나의 이유....
    사람답게더도 덜도 아닌 동등한 대우를 오늘도 희망한다.

    마음을 담은 짧은 글로 시작해봅니다.
    오늘도 시청 앞에 나왔습니다.
    우리에게 금지된 금단의 열매를 우리가 원하는 것일까요?
    누구보다도 공정하고 치열한 경쟁을 거치고 피나는 노력을 해서 들어온 회사인데 왜 우리는 가질 수 없는 것일까요?
    그런 의문에서부터 출발하여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레닌이,
    "
    인간을 통제하려면 목구멍을 통제하라"고 했다더군요. 그런데 인류 최대의 실험으로 끝난 죽은 이념의 실천가인 그의 말이 현재 서울메트로에서는 먹혀 들어가는 것 같아 가슴이 먹먹합니다....

    파쇼라는 말의 원래 뜻이 혼자서는 작은 힘에도 쉽게 부러지는 여러 개의 회초리 정도의 나무막대기를 합쳐놓은 것을 지칭하는 뜻이라고 하더군요.
    우리 개개인은 미약하지만 함께 할 때 진정 강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당하고만 살 것인가요?
    하루를 살아도 당당하게 살고 싶습니다우리 함께 당당하게 권리를 외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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