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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의 7가지 내부비리를 고발합니다

    • 초원
    • 13-09-22 00:12
    • 1,693
    제 2의 옥동자 신세가 된 '착한' 과 '아름다운'이라는 낱말
    곽노현과 박원순의 언어유희
    함덕근 
      
     승인 2011.09.14  15:37:57       
     
    옥동자[玉童子] 하면 사전적 의미로 귀여운 사내아이나 귀티나는 아이 등의 의미로 통한다. 

    그런데 어느날 개그맨 정종철이 한동안 자신의 개그 이미지 네임을 '옥동자'라고 붙혀 불리자 초등학생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 까지 옥동자 하면 귀여운 사내아이가 아닌 웃기고 못생긴 뜻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요즘 또 하나의 옥동자 신세가 될 낱말이 태어났는데 장안에서 가장 회자되고 있는 '착한'이란 말과 '아름다운' 이라는 낱말이다.

    '착한'이라는 말은 한동안 어떤 유통업계에서 착한가격, 착한품질등 문법에도 맞지않는 어휘 선택으로 재미를 보더니 지난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때에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최고의 수장, 곽노현 서울 교육감 마저 세종대왕과 국어 대사전 문법을 무시하며 "나쁜투표에 착한거부"를 했다고 착한 이란 낱말을 아무데나 붙히는 횡설을 늘어 놓았다. 

    이어 "나쁜투표 착한거부", 선동어휘에 공석이 된 서울시장 자리에 출사표를 던진 박원순의 단골 멘트가 '아름다운'이라는 단어이다.

    '아름다운 가게'부터 시작하여 희망제작소등, 이름만 들으면 참으로 어감이 좋은 낱말들을 어떻게 그렇게 잘 갖다 붙히는지 경의를 표하지 않을수 없다.

    그런데 아름다운 가게도 한꺼플 벗겨보면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다.

    아래 자료는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아름다운 가게의 실체를 고발한 내용이다.
    ----------------------------------------------------------------------------------------------------------------
    ★ 박원순의 7가지 내부비리를 고발합니다. ★ [1]
    초원의 봄 (ins****)
    11.09.08 09:54
     
    1. 아름다운 재단 법인카드 부정사용 비리제보자 해고 했다가 법원으로부터 부당하다는 판결을 받았다.

    지난 2009년 아름다운가게는 소속 임원의 법인카드 부정사용의 비리를 제보한 회계 담당자를 해고했다가 법원으로부터 부당하다는 판결을 받았다. 문제는 아름다운가게 측에서 그러한 행동을 노동청에 고발했다는 사실이다.

    법적 분쟁으로까지 간 아름다운가게의 고소고발사건에서 사측은 직원들의 외부 회의를 몰래 녹음해 법원에 제출했다가 불법녹음이라는 사실이 들통나자 담당 임원이 “녹음기가 우연히 바닥에 떨어져 녹음이 된 것”이라는 파렴치한 변명이 언론에 회자되기도 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아름다운재단이 내부 공익 고발자를 포상하는 사업을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내부고발자는 해고를 하면서 말이다.

    2. 노동운동의 대부 박원순, “아름다운가게에 노조 설립되면 망한다” 주장

    아름다운가게의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노조 설립이 필요하고 또 실제로 노조 설립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문제들이 불거지자 박원순 씨는 아름다운가게 대표직을 사임하며 “만일 아름다운가게에 노조가 설립된다면 그날이 바로 아름다운가게가 종말을 맞는 날”

    과거 삼성의 무노조 경영을 혹독하게 비판하고 자신 스스로 소외된 사람들과 자본의 횡포에 맞서 일한다는 사람으로서 한 말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발언이었다.

    박원순 씨의 엽기적 발언은 이미 그가 대기업을 비판하면서도 포스코와 웅진, 풀무원 등 대기업의 사외이사를 겸임하며 한 달에 수백만 원의 급여를 타간 사실로 볼 때 충분히 이해되는 면이 없지도 않다.

    3. 아름다운 재단100억 수입.... 배분액 절반 이상이 좌파 시민단체에 지원 

     2010년 수입금 : 98억
    수입내역 : KT를 비롯 국내 기업들과 일반 후원, 그리고 ‘아름다운가게’로부터 벌어들인 수입이다.

    -지출
    재단은 이 가운데 배분사업비의 51%에 달하는 30억원을 소위 ‘대안사업’이라는 부분에 지출했다.
    무엇에 대한 대안일까. ‘변화의 시나리오와 콘텐츠’라는 사업이 그 이름이다.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겠다는 사회단체들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는 뜻이다.

    총 43개의 단체가 돈을 받아갔는데 90%가 소위 좌파단체이다.

    - 여성민우회  :  광우병 촛불시위의 주동세력.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실질적인 외곽세력이다
    - 참여연대 : 북의 천안함 공격을 부정하며 UN에 북을 변명하는 서한마저 돌렸다
    - 관악주민연대 :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실질적인 외곽세력이다
    - 에너지행동연대 : 사회주의혁명을 천명하던 전학련 핵심 멤버들이 주축이 돼 과거 운동권의 농활운동을 환활(환경활동)로 바꿔 반핵을 명분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지난 G20반대, FTA반대, 원자로 수출 비난 등 반국가활동을 벌여왔다.
    - 평화네트워크 : 제주 해군기지를 방해하는 주축세력이다.

    더 웃긴건....활동하는 활동가들의 재충전비, 네트워크비 심지어는 자녀 보육비마저 지원하고 있다
    대기업들과 수많은 국민들이 기부한것들을 ...이런곳에 분배하라고 기부했을까.???

    4. 아름다운 재단100억 수입.... 기금분배 나눠먹기...!!

    - 아름다운 재단 박원순이사 :  희망제작소대표로서  희망제작소에 기금분배
    - 아름다운 재단 윤정숙 상임이사  : 여성민우회 이사로서  민우회 생협자금 분배
    - 아름다움 재단 최상림배분위원  : 한국여성노동자협회 대표로서 동 단체 배분 수혜
    - 아름다움 재단 하승수배분위원  : 정보공개센터라는 단체의 장으로서 역시 동 단체 배분 수혜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이 배분한다’는 아름다운재단

    정말 웃기지 않아요?
    사외이사란 관리감독하는 자리인데... 결국 자기들끼리 다 해쳐먹는....
    이러면서 대기업보고 졸니 욕하잖아요

    5.박원순의 희망제작소의 연구용역 실체도 없고, 연구실적도 없는 사기제작소

    희망제작소는 매년 20년정도의 기부금을 받아왔고..지차제로부터  연구용역 명목으로 약 15억 정도를 받았다.
    - 유시주 소장  희망제작소의 인터뷰내용

    “초기 희망제작소는 연구원들을 실행프로그램과 프로젝트 중심으로 배치하고 연구 역량은 네트워크를 통해 보완하는 방식을 택했지만, 부설 연구소 중심의 전문가 네트워킹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원적 의사결정구조, 협력을 견인하고 성과를 수렴할 연구원들의 역량 부족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을 텐데요. 그 결과 컨설팅 보고서와 기획번역서, 기획 출판물 외에 희망제작소에서 발간한 본격적인 연구보고서는 많지 않습니다.”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 원장의 발언으로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지역개발에 관련한 프로젝트 등은 희망제작소가 굳이 하지 않더라도 많은 곳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놓기 위해서도 현장에서 부단한 실험이 필요합니다. 희망제작소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이 그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의 희망을 만들기 위한 싱크탱크의 역할을 하기 위한 현장에서의 실천으로 자리매김 돼야지 지역개발 관련 프로젝트, 교육컨설팅이 희망제작소의 전부가 돼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진보 자자체로부터 연구용역이라는 명목으로 무상지원을 받아온것이다.
    연구도 하지않고 불법편법으로 지원받은것이다

    6. 희망제작소 6개월 무급 인턴은 노동력 착취

    박 씨의 희망제작소는 6개월간 정규직과 똑 같은 일을 하는 청년들을 무급 인턴이라는 미명(美名)으로 채용하고는 비판이 일자 “경쟁률이 10:1을 넘고, 젊은이들에게 큰 경력이 되고 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 씨의 주장대로라면 청년들이 스펙을 조건으로 정부나 대기업이 최저임금이하의 6개월 근로 계약을 하더라도 문제를 제기할 수 없다는 논리를 만들게 된다. 또한 비정규직등 비판을  가해왔다.

    연간 20억에 가까운 기부금과 또 그만한 매출을 올리는 희망제작소가 6개월의 무급인턴을 시행한다는 것은 노동력 착취가 아니고서는 달리 해명할 방법이 없어 보인다. 설령 백번을 양보하더라도 박 씨의 희망제작소는 차라리 사업규모를 줄이고 인턴들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 양심적인 행태라는 지적이다 

    7. 철저한 코드, 불투명한 사업내용 

    박원순 씨의 아름다운재단과 희망제작소는 각각 1999년과 2006년에 설립됐다. 미국의 한인계 풋볼 선수 하인즈 씨가 아름다운재단에 100억을 기부했고 포스코의 박태준 회장은 희망제작소에 10억이 넘게 기부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두 재단의 공통점이 있다면 철저히 자기들과 코드에 맞는 사람들끼리 운영된다는 점, 그리고 노무현 정권 시기의 사업보고서와 지출내역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 둘 다 모두 노동력을 착취한다는 점이고 공교롭게도 거기에 박원순이라는 인물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
    제2의 옥동자 낱말이 되어버린 '착한'과 '아름다운'이라는 낱말, 세종대왕님 오호! 통재 입니다.

    Comment

    조합원 13-09-22 19:13
    원숭이가 불법 양손이란 증거들............
    Name: 조합원 Datetime: 13-09-22 08:59 Views: 120 불법으로 형도 독자 본인도 실종된 작은 할아버지가 입양해서 형의 삼촌으로 둔갑해서 독자
    둘다 군복무도 제2 국민역 방위 6개월 근무 땡처리 하였다
    요즘 검찰총장의 혼외자식 문제로 시끌벅쩍한데 이런사람들이 최고의 권력자로 있으니 나라꼴이 우습죠???

    -----------------------------------------------------------------------
    '사후양자', 과거사 배상 청구했다가…패소

    |기사입력 2013-09-22 07:31

    '희생당한 아들 대끊지 않겠다'…할아버지가 입양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과거 양민학살 사건으로 아들이 희생당하자 대가 끊길 것을 우려한 아버지가 희생당한 아들 호적에 사후양자를 들인 경우 이 사후양자는 양아버지의 희생에 대한 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적법한 사후양자가 아니므로 상속권이 없어 배상을 받을 수 없다는 1심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0부(부장판사 고영구)는 진주 국민보도연맹 사건 희생자의 사후양자인 강모씨(60)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씨가 강씨 양부의 호적에 사후양자로 오른 것은 1950년 벌어진 진주보도연맹 사건 때문이었다.

    강씨 양부가 이 사건으로 희생당하자 집안의 대가 끊길 것을 우려한 강씨 양조부가 사건 직후 강씨를 강씨 양부의 호적에 올린 것이다.

    이후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지난 2009년 강씨 양부를 진주보도연맹 사건의 희생자로 인정하자 강씨는 국가에 대해 약 3억6000만여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강씨는 이 소송에서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양조부, 양조모, 양모 등의 위자료 청구권을 자신이 상속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재판과정에서 문제가 된 것은 '강씨가 과연 정당한 사후양자냐'였다.

    '호주가 사망한 때에 한해서 사후양자를 정할 수 있다'는 구 민법 규정이 문제였다. 즉 강씨 양조부가 강씨를 호적에 올릴 당시는 강씨 양부가 아닌 강씨 양조부가 법률상 호주였던 것이다.

    결국 재판부는 "강씨는 적법한 사후양자가 아니어서 상속권이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강씨 아버지 사망 당시 호주는 강씨의 할아버지이며) 강씨의 아버지는 사망 당시에 호주가 아니었기 때문에 사후양자를 선정할 수 없다"며 "이같은 사후양자 선정은 무효"라고 설명했다.

    또 강씨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자신을 손자로 입양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에 대해서도 "손자를 직접 입양하는 것은 법률 위반으로 무효"라며 역시 받아들이지 않았다.

    ability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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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 13-09-22 18:59 김황식 국무총리의 답변-우리나라에 없는 양손제도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교육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양손제도의 유무를 묻는 질의에 “우리나라에 없는 제도이고 해서 좀 이상하게 생각할 여지는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단독/서울시장 보선 D-13]사할린 징용 갔다던 박원순 작은할아버지 “1937년 사할린서 딸 낳고 살았다” 
    무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자신의 양손자 입적에 따른 병역단축 논란과 관련해 “1941년 사할린으로 징용을 갔다”고 밝힌 작은할아버지는 1937년에 이미 사할린에서 딸을 낳고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가 12일 박 후보의 고향인 경남 창녕 등을 취재한 결과 박 후보의 작은할아버지는 1937년 1월 사할린에서 딸을 낳았다. 이 딸은 아버지에 의해 1943년 6월 한국에서 출생신고가 됐다.

    박 후보 측이 “1941년 할아버지에 대한 징용장이 날아왔고 할아버지 대신 작은할아버지가 사할린으로 징용을 갔다. 작은할아버지에 대한 부채 의식 때문에 할아버지가 자손이 없는 작은할아버지의 제사를 지내 주기 위해 박 후보의 양손입양을 결정했다”고 해명했지만 시기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다.

    1937년 1월 사할린에서 딸을 낳은 만큼 박 후보의 작은할아버지는 그 전에 한국을 떠났다는 얘기다. 이 시기는 일제가 기업 모집(1938년 5월부터), 관의 알선(1942년 2월부터), 징용장(1939년 10월부터) 등 징용정책을 실시하기 전이다. 따라서 작은할아버지는 자발적으로 사할린으로 떠났을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특히 1943년 한국에서 출생신고 된 딸은 작은할아버지 명의로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실은 박 후보의 제적부에도 기록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은할아버지가 한국에 돌아와 직접 신고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직접 신고했다면 ‘1941년 징용을 떠나 실종됐다’는 그동안 박 후보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따라서 박 후보는 작은할아버지의 딸이 1937년 사할린에서 태어난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보다 앞선 시점에 작은할아버지가 집을 떠났다고 간주했을 가능성이 높다. 박 후보는 1999년 창원지법 밀양지원에 “작은할아버지가 1936년 실종됐다”면서 실종선고 청구를 했다. ‘1936년에 이주→1937년 사할린에서 딸 출생’으로 맥락이 이어지는 셈이다.

    ▶본보 12일자 A5면 박원순 “양손 입적한 작은할아버지…”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12일 국회 브리핑에서 “박 후보는 자신의 양손입양과 관련된 경위를 명백히 알고 있으면서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거짓변명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병역면탈 행위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공세를 펼쳤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교육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양손제도의 유무를 묻는 질의에 “우리나라에 없는 제도이고 해서 좀 이상하게 생각할 여지는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최우열 기자 dnsp@donga.com  
    고성호 기자 sungho@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황식 국무총리의 답변-우리나라에 없는 양손제도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교육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양손제도의 유무를 묻는 질의에 “우리나라에 없는 제도이고 해서 좀 이상하게 생각할 여지는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단독/서울시장 보선 D-13]사할린 징용 갔다던 박원순 작은할아버지 “1937년 사할린서 딸 낳고 살았다” 
    무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자신의 양손자 입적에 따른 병역단축 논란과 관련해 “1941년 사할린으로 징용을 갔다”고 밝힌 작은할아버지는 1937년에 이미 사할린에서 딸을 낳고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가 12일 박 후보의 고향인 경남 창녕 등을 취재한 결과 박 후보의 작은할아버지는 1937년 1월 사할린에서 딸을 낳았다. 이 딸은 아버지에 의해 1943년 6월 한국에서 출생신고가 됐다.

    박 후보 측이 “1941년 할아버지에 대한 징용장이 날아왔고 할아버지 대신 작은할아버지가 사할린으로 징용을 갔다. 작은할아버지에 대한 부채 의식 때문에 할아버지가 자손이 없는 작은할아버지의 제사를 지내 주기 위해 박 후보의 양손입양을 결정했다”고 해명했지만 시기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다.

    1937년 1월 사할린에서 딸을 낳은 만큼 박 후보의 작은할아버지는 그 전에 한국을 떠났다는 얘기다. 이 시기는 일제가 기업 모집(1938년 5월부터), 관의 알선(1942년 2월부터), 징용장(1939년 10월부터) 등 징용정책을 실시하기 전이다. 따라서 작은할아버지는 자발적으로 사할린으로 떠났을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특히 1943년 한국에서 출생신고 된 딸은 작은할아버지 명의로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실은 박 후보의 제적부에도 기록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은할아버지가 한국에 돌아와 직접 신고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직접 신고했다면 ‘1941년 징용을 떠나 실종됐다’는 그동안 박 후보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따라서 박 후보는 작은할아버지의 딸이 1937년 사할린에서 태어난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보다 앞선 시점에 작은할아버지가 집을 떠났다고 간주했을 가능성이 높다. 박 후보는 1999년 창원지법 밀양지원에 “작은할아버지가 1936년 실종됐다”면서 실종선고 청구를 했다. ‘1936년에 이주→1937년 사할린에서 딸 출생’으로 맥락이 이어지는 셈이다.

    ▶본보 12일자 A5면 박원순 “양손 입적한 작은할아버지…”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12일 국회 브리핑에서 “박 후보는 자신의 양손입양과 관련된 경위를 명백히 알고 있으면서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거짓변명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병역면탈 행위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공세를 펼쳤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교육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양손제도의 유무를 묻는 질의에 “우리나라에 없는 제도이고 해서 좀 이상하게 생각할 여지는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최우열 기자 dnsp@donga.com  
    고성호 기자 sung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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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 13-09-22 19:10 박원순 병역기피 의혹과 위기관리 전략  | 미디어 
    -아래 글에 가보시면 당시 베트남전에 형제가 현역병 입영 면탈 목적으로 양손입양 가능성???
    6~70년대 베트남전 당시에 돈좀 있던 놈덜은 이런 개젓같은 방법으로 6개월 꽃방위로 다 빠져 니갔던걸 안다
    백수광부 2011.10.11 17:10 http://blog.daum.net/whminer/13300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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