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 앞 1인 시위 46일차 입니다
오늘은 이종수 역무사무국장님, 김종희3중 지부장님이 고생해 주셨습니다.

어제에 이어 정원감축에 대해 논의되는 내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통합관련 인력 감축을 규모별로 검토 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노조 설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안은 2000명 감축을 전제로 한 내용 입니다
유사, 중복 및 과잉인력 감축(-534명), 비효율적 제도개선을 위한 효율화(-990명),  양공사 운영방식 상이 일치화(-735명)
총 2259명을 줄이고 승무대기조(+103명), 승무분야 휴일 확대(+73명), 기술 분야 인력증가(+83명)분, 도합 259명 증가 요인을 상계해서 총2000명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두 번째 안은 연구용역보고서에 의한 -433명, 임금피크제 채용인원만큼 감축 -667명  여기에서 나오는 임금 절감액으로 나머지 직원들한테 나눠주고 거기에서 반은 또 시민환원 명목으로 뜯어갑니다

그리고 나머지 안은 용역보고서 안 -433명, 절감액 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연간 임금인상률 만큼도 되지 않는 금액으로 무마하려고 합니다.

직급체계 또한  4직급 체계로 가고자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저 한스럽기만 합니다.
과연 이런 상태로 통합하는 것이 맞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오늘  통합관련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개회 정족수가 되지 않아 유예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의견이 있지만 대의원대회조차 열리지 않는 현실에서 무엇을 논의하고 무엇을 결정해야 할지 그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