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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앞 1인시위 (7일차)

    • 서울메트로노조역무본부
    • 16-01-06 17:41
    • 766
    대한(大寒)이 소한(小寒)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소한입니다
    시청 앞 1인 시위 7일차에 접어듭니다.
    오늘은 이병렬 역무본부장, 유승구 2서지부장, 최재규 4중지부장이 1인 시위를 이어 나갔습니다
    가만히 서있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추위가 살을 파고드는 느낌이 어제와 다릅니다.
    양공사 통합 선언이후 도철과의 비교 패턴이 9호선으로 변경되었습니다.
     
    9호선5 (역장, 역무실, 매표소, 현업사무소, 숙직)를 근거로 경영효율화를 통한 높은 생산성 과 역당관리인력 축소, KM당 관리인력 축소를 최고의 경영성과라고 공공연하게 떠들고 있습니다.
    과연 역당 평균 관리인력 7명이 정상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인력일까요?
    지난 20145월 상왕립리 열차 추돌 사고 후 신속한 승객 피난조치와 사상자 구호조치
    또한 연이어 발생한 도곡역 열차 방화사건 초기 진압등 평소 훈련받은 직원의 초기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일련의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기억이 흐려지면서 이제는 통합을 통한 인력축소가 경영을 정상화 시키고 공공성 및 안전성을 확보한다고 각종 자료에서 제시합니다.
    박원순 시장은 통합계획 발표 시 "양공사가 통합해도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역으로 보면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지만 자연적 감소에 대한 인력 재배치로 인력충원을 하지 않고 그냥 가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양공사 통합으로 정규직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고
    적정한 인력충원의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우리 지하철 또한 제2의 세월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양공사 통합에 대한 계획을 철회하고 지금의 체제에서 부족하거나 미비한 것을 서로 협업체제로 운영하는 것이 통합 후 예상되는 내부적 갈등 과 대외적으로 통합효과와 효율성을 따지는 논란의 장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길일 것입니다
    부산지하철과의 임금격차, 인천지하철과의 임금격차도 통합을 논하기 전에 동일노동에 대한 동일임금을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서울시 지방 재정 자립도가 전국 최고임에도 불구하고 산하 공기업 직원들의 급여와 복리후생을 타지방 공기업 보다 열악하게 운영다면 서울시집행부 스스로가 무능함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수문장 교대식에 나가 기전에 시청본관 앞에서 사열하는 모습이 보여 한컷 찍었습니다.
    멀리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광고탑에서 210일째 고공농성을 하는 동지의 모습도 보입니다.
    신청사 건물을 볼 때 마다 마치 쓰나 미가 고단한 노동자와 서민의 삶을 송두리째 집어 삼키는 모습처럼 보여 슬프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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