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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앞 1인시위 (5일차)

    • 서울메트로노조역무본부
    • 16-01-04 17:30
    • 765

    본사를 비롯한 각 사업소, 센터에서는 시무식을 시작으로 2016년 업무를 시작 하였습니다
    저희 노동조합 역무본부에서도 시청앞1인시위 5일차를 이어나가면서 2016년 새해를 열어나갑니다
    지난 복수노조 3년간을 돌아보며 많은 반성과 각오를 합니다
    교섭노조의 실패한 교섭결과을 보고도 조합원들은 비판을 두려워 하고
    나의 노동조건, 나의 임금, 나의 미래를 내어주고도 말한마디 하지 않고 그저 노예의 삶처럼 수긍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의 미래도 이처럼 되겠구나 싶은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서울메트로 노동조합이 바로서야 서울메트로가 바로 섭니다
    비판없는 조직, 비판세력을 탄압하는 조직, 미래가 없는 조직입니다
    특히 젊은 세대의 비판없는 모습은 무기력한 조직으로 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노동조합을 떠나 건전한 비판, 자기성찰을 통해 조직은 발전해 나갑니다

    양공사 통합관련 아무런 비판도 없이 그저 서울시가 제시한 일정에 맞춰 구색을 갖춰나가는 현상황은 우리 서울메트로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24일 (화요일) 시민과 함께한 일, 시민 위해 함께 '한 길'로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그들이 말하는 서울지하철 통합혁신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열었습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통합 혁신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통해 보다 폭 넓고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 .

    그날 그자리에는 딱 3명(80대 남성노인1분, 20대 남자대학생 2명)의 시민으로 보이는 사람외 다른 시민의 모습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발제를 한 발제자 나, 토론자들 또한 말을 돌려서 했을 뿐이지 결국에는 양공사 통합을 통한 지금이야 공공성, 시민안전, 경영효율성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 하지만 결국 세월이 흐르고 난뒤에 결국에는 얼마가 남느냐?  즉 재무재표 현황에서 순이익이 얼마가 남는냐는 것이 제일 중요한것 아니냐는 식의 우문우답만 난무한 자리였습니다

    분명 양공사 통합은 남는 장사가 아닙니다
    결국 남으려면 인력감축을 통한 인건비 지출을 줄이는 것이 남기는 제일 확실한 방법입니다
    바로 구조조정이 양공사 통합의 핵심입니다
    번지르하고 화려한 말에 현혹되지 말고 속을 잘 들여다 보십시요
    과연 양공사 통합이
    시민을 위하고
    양 공사 종사원들을 위하는 일인지. . .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과 그들과 함께 하는 자들의 사심 가득한 양공사 통합인지 알수는 없지만,
    내 평생 직장을 그들의 사심으로 난도질 당하는 것을 두고 볼수는 없습니다.

    오늘로써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고공농성 투쟁 208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 아득히 높은 곳에서 먹는것, 자는것, 움직이는것 어느것 하나 쉽지 않는 상황입니다
    힘겹게 일어나서 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힘껏 소리를 지르며 손을 흔들어 보였습니다
    너무 멀리 있어서 표정은 알수 없지만 손을 들어 답하는 것을 보니 뭔가 통했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시청앞에는 많은 분들이 그들의 억울함을 알리는 각종 현수막, 피켓을 들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따라 시청 신청사 건물의 웅장함이 이사회의 약자들을 잡아 살킬것 같은 모습은 비록 우리만 느끼는 감정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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