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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공무원 장기 해외연수 절반이 '6급 이하'-서울메트로는 정반대???

    • 해외연수
    • 13-09-20 05:41
    • 1,921

    박원순 시장, 하위직 공무원에 해외연수 확대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오전 서울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회혁신국제회의 2013, 서울(SIX Summer School 2013, Seoul)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박 시장은 이날 사회혁신을 강조하며 신발을 벗은 채 기조연설을 했다. 2013.9.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취임 후 '시청사를 팔아서라도 공무원 연수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해온 박원순 서울시장의 뜻에 따라 하위직 공무원에게도 해외연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 해외연수(장기국외훈련)에 선발된 공무원은 33명 중 절반 가량인 16명이 6급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3급 이상 3명, 4급 6명, 5급 8명, 6급 이하는 16명이다.

    간부급이 주로 선발되던 관행을 탈피해 6급 이하가 16명이나 선발된 점이 눈길을 끈다.

    박원순 시장은 줄곧 간부급이 아닌 '실무진'들이 해외연수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시정에 보탬이 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하반기에 선발 예정인 9명을 제외한 나머지 24명은 학위과정(13명), 직무훈련(11명)에 배정됐다.

    올해 8월 말 기준 장기국외훈련 대상 공무원은 모두 55명이다. 이들은 최대 2년 6개월간 해외에서 선진 문물과 제도를 익혀 시정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한다.

    연수 국가는 미국이 30명으로 가장 많고 영국과 중국, 독일, 호주 등 7개국이다

    서울시 장기 국외훈련은 비영리단체 등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무훈련과 대학에서 관련분야를 공부하는 학위과정으로 나뉜다.

    학위과정이 33명으로 가장 많고, 직무훈련 14명, 국제기구 파견 4명, 특별정책과정 6명 등이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컬러티'와 '영파운데이션' 등 국제기구에 나가있는 공무원들은 해외 선진 제도를 익히고 있다.

    약 열흘간 진행되는 '단기 국외훈련'은 올해 총 67팀, 473명이 파견될 예정이다.

    과정이 가장 까다롭고 일정이 빡빡한 기획연수는 총 5팀, 79명이 파견될 예정이다.

    이들은 영국과 프랑스, 핀란드와 미국 등에 위치한 대학과 연구기관을 방문해 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 보건복지와 도시안전 및 교통 등을 주제로 우수사례와 제도 등을 살피고 서울시정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한다.

    선진도시 우수사례 체험과 글로벌 나눔봉사를 주제로 한 희망연수에는 6팀 88명이 파견된다.

    이들은 일본과 중국, 홍콩, 싱가포르, 러시아 등을 방문해 소비자보호와 재난방재, 사회혁신 등 우수사례를 체험하게 된다.

    단기 프로그램성 글로벌 정책체험에는 총 56팀, 316명이 파견될 예정이다.

    단기국외훈련 희망자들은 연수 주제에 맞는 프레젠테이션을 꼼꼼히 준비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익점수 700점 이상…원어민면접·다면평가 등 선발기준 강화

    서울시는 내실 있는 해외연수를 위해 선발 기준을 강화했다.

    토익(TOEIC)700점 이상을 기본자격으로 두고, 원어민 면접과 전문가 심층면접, 다면평가 등을 거쳐야 한다.

    훈련과제를 선정해 이에 대한 훈련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해 대학 교수 등 전문가로부터 계획서 심사를 받도록 한다.

    감사부서의 업무추진실적조사와 청렴성 검증, 동료들의 다면평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시는 국외훈련심의위원회를 열어 꼼꼼히 선발자를 가려낸다는 방침이다.

    파견 이후에도 현지 담당 교수 등과의 멘토링 제도를 마련해 연수 중 공부하거나 근무한 내용을 중간 보고하도록 한다.

    시는 현실적인 성과측정을 위해 분기별 보고서 작성을 의무화하고 이를 서울시 인트라넷 성과공유방에 올리도록 하고 있다.

    해외시정 우수사례나 시정건의 아이디어는 자율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귀국 후 제출하는 성과보고서는 50쪽 이상 작성해야 하며, 이 보고서는 서울시립대 관련분야 교수의 심사를 받게 된다. 시는 해당 교수의 평가에 따라 점수가 미달되면 1차 보완을 지시하고, 1·2차 보완에서도 탈락할 경우 연수비용의 50%를 환수하고 있다.

    시는 학위 취득을 못하거나 F학점을 받는 등 학점미달자에 대해서도 훈련비의 40~50%를 환수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시행중이다.

    지난해 말부터는 해외연수의 성과를 시정에 적용하기 위해 해당 분야로 인사발령 조치하고 있으며, 훈련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동익 시 인력개발과장은 "그간 기회가 제한돼 있던 해외연수제도를 이제는 6급 이하 공무원도 능력만 있다면 누구나 갈 수 있게 됐다"며 "열려있는 해외연수 기회를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se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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