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애경사
  • 소통마당
  • 자유게시판

    Home > 열린마당 > 자유게시판
     

    공정한 예산집행 및 승무인력 충원요구 서명 운동을 시작하며…

    • 직원모임
    • 20-03-10 17:07
    • 1,404
    공정한 예산집행 및 승무인력 충원요구 서명 운동을 시작하며…



    □ 운전시간 12분, 그것만이 문제의 전부인가?

    지난 1월, 교통공사노조(승무본부)는 1월21일부터 운전업무를 거부하고 실질적인 파업(운전업무 거부)을 시작으로 전면전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공사는 2월 1일 운전시간 원상회복 공문시행으로 서둘러 갈등을 봉합했다. 공사가 노사 간 합의를 일방적으로 위반했거나 불평등한 노동권을 침해하는 일방적 지시를 내리고 있다면 우리는 교통노조(승무본부)의 가열찬 투쟁을 응원하고 연대의 마음을 보낼 것이다.
    교통공사노조(승무본부)는 공사가 (구)메트로 승무원들에게 당무 당 12분의 추가운전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있다고 한다. 과연 운전시간 12분이 문제의 핵심이며, 그것이 전부인가? 수천 명의 승무원과 1만여 명의 조합원을 대표하는 교통노조가 12분 때문에 사상초유의 초대형 투쟁을 하려했던 것인가?


    □ 매년 65여억 원 이상의 임금인상 재원이 사라질 것이 본질!

    공사는 운전시간 12분 연장시행 목적이 1~4호선 승무의 대무충당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 주장한다. 현재 공사 구성원 중에는 공사 주장에 수긍하는 사람이 상당하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다. 승무의 직무특성상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대무까지 문제 삼을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일부에서 상식적으로 납득이 어려운 형태로 대무충당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은 이미 오래전부터 쉬쉬해왔었고, 직능 간 갈등의 불씨가 되어온 것도 사실이다.
    휴일근무 등 초과근무수당 예산이 매년 60억 원 편성되어 있음에도, 공사 전 직원의 현재와 미래 임금을 올리는데 쓰여야 할 임금인상 재원 65억 원이 추가로 매년 특정직능에만 사용되고 있다는 게 문제의 본질이다.
    비상대기조는 예기치 않은 병가 등에만 대무충담을 해야 하고, 일반적인 휴가·교육 등은 반드시 휴가·휴무자가 충당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과연 합당한 것인가?


    □ 공사와 서울시의 인력․인건비 편법운영을 막는 길은 1~4호선 승무의 5~8호선 승무와 같은

    1. 인력충원 예비율 13% 유지
    2. 운전시간 4시간42분 실 탑승
    3. 대기조 교번제로 전환

    비상 대기조를 교번대기조로 전환하고 부족인력이 있다면 이를 충원하기 위한 양 노조, 4개 직능 전체를 아우르는 통 큰 투쟁을 전개할 의지나 용단은 기대할 수 없는 것인가?
    전 직원 임금인상 재원의 손실을 막고 승무원들의 온전한 휴가 휴무사용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인력충원이라는 정공법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정도일 것이다. 편법은 편법을 부르고, 노노 갈등만을 조장하는 공사와 서울시에 놀아날 뿐이다. 이에 우리는 공사와 서울시에게 일부에 편중되지 않는 공정한 예산집행과 부족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전 직원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바이다.



    2020년 3월 10일

    온전한 임금인상을 바라는 직원모임

    Comment

    직원 20-03-10 18:38
    동참합니다
    승무원 20-03-10 20:43
    다필요없다
    타직렬처럼 생체리듬좋고 편한  4조2교대시켜다오
    그럼  대체수당 발생 안하는구조다

    제발 승무도  .
    아침.점심.저녁 식사시간  불규칙하지않고
    일정하게먹고싶다  운전실에 김밥사들고 가는것도 지쳤다
    취침도 일정한 시간에 하고싶다
    새벽5시 출.퇴근~ 오후10시출퇴.근도  힘들어 못하겠다
    운전실에서 생리현상 참는것도 힘들다
    ㅡ ㅡㅡ
    인원충원좀해줘라 

    휴일날 출근 9시간~ 10시간 일더하고 받는
    대체수당이 한달에 1~2번 대체발생하는데  고작ㅇ 몇푼받고  몸 망가진다

    (대체수당 총비용65억÷승무3000명= 216만원이다
    1년에  216만원 일더하고 받으면서  이런 수모 짜증난다
    대체근무 안해주면  중간 간부에ㅇ눈치보일때도 있다(주말 /여름
    년말 성수기 등)

    인천.부산 철도 .대구.대전 광주등  모든궤도 사업장은 승무가ㅇ비승무보다
    수당 월등히 많음에도 타직렬 조용한데 비해 서울교통공사는 타직럴보다 수당적음에도  지탄의 대상이다
    ㅡㅡ
    정말 이상한건  왜  (직원모임)은 총액임금잠식 안하게
    공사에 승무도 4조2교대근무형태변경/인원충원/휴무수당 별도예산책정  주장은 안하고
    오로지 승무의  일방적 희생(공짜로 근로시간 증가) 같은 것만 노동자 끼리  강요하지?
    직원 20-03-11 23:08
    겁나 힘들다면서 일근이나 4조2교대 관제는 죽어도 안가던데?
    씨알이 먹힘?
    기술 20-03-10 21:33
    65억 / 승무 3100명 하지마라
    125억 / 1~4승무 대부분이다.
    교번해서 승무수당 받는다
    교번싫음 전직신청해라
    팩트 20-03-10 22:18
    순수 총액잠식비용은 60억 수준이다
    역무 20-03-11 14:25
    총액잠식분만 아니라 60억도 나눠야 한다
    승무타파 20-03-12 15:20
    옳소 200% 공감
    팩트2 20-03-13 11:25
    작년에 신규채용 많이되어
    올해
     1~2월기준  (순수총액 잠식비용 0원) 이다
    또 발령 대기중  예비 신입사원 발령나면 올해는 아무문제없다
    결론은 그동안 인원충원이  문제였다
    조합원 20-03-10 23:55
    놀면서  월급 받는분들  죄책감좀  가지시요
    4급  부터는  일을  안한다고  하네요
    하루 4시간 정도 일하면서  연봉8천이상  받으면서
    너무하네요
    너튜브 20-03-16 21:46
    유튜브 우수회원님들 ㅋㅋㅋ
    반승무 20-03-11 23:21
    4시간20분 차타고 연봉 1억 받는 분들 죄책감 가지세요
    버스운전이 더 어렵다 이 돈충들아
    해결책 20-03-12 19:21
    총액임금잠식비율 가장큰ㅇ순서대로
    1순위☞  자동승진제도 폐지 하자
    2순위 ☞임금피크제도 폐지 하자
    3순위  ☞대체수당  별도예산화 하자
    당당하게 20-03-14 21:37
    직원모임이라는 가명뒤에숨지말고
    당당하게 실명으로 서명추진합시다
    직원들은 붕어ㆍ가재등 양서류  파충류
    취급하지말고 당당하게 실명으로 서명합시다
    사실 20-03-15 00:20
    2019년 승무로 인한 인상 잠식 거의 없는데 속는 사람들 대단
    임피제, 제수당 상승분이나 잡으세요
    묵직한한방 20-03-16 21:47
    그냥 휴무날나와서 몇푼더 버는게 배아리 꼴리는거지
    알고써라 20-03-24 17:50
    너 뭐냐?
    알고 글을써라.
    저런인간때문에 근로조건이 낙후되는거다.
    입 닥치고 알아봐라.
    제발 알고나 글을 쓰라고..좀 알아보든지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통합노동조합 가입원서 노동조합 08-09 23292
    자유게시판 운영 원칙 노동조합 11-02 75043
    10682 [동영상]직문직답13 임금피크제는 영원히 존… 노동조합 04-19 132
    10681 하루가 행복해지는 좋은글귀 나눠드립니다. 김명철 04-19 44
    10680 [동영상]조합비 인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410… 노동조합 04-11 203
    10679 [투쟁속보 제3호] 천막농성 투쟁에서 법정 투… 노동조합 04-09 154
    10678 [동영상]통합노동조합은 어떠한 탄압에도 굴… 노동조합 04-09 117
    10677 서울교통공사 ITF 항의서신 (국문) 노동조합 04-04 134
    10676 [동영상]통합노동조합 시청역 천막농성장에 … 노동조합 04-04 143
    10675 [성명서] 시내버스 파업 관련 성명문 노동조합 03-29 140
    10674 [병원우대]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 전국 4… 세이프닥 03-29 148
    10673 한국노총 중앙위원회에서 통합노동조합 이양… 노동조합 03-28 247
    10672 사랑의 다른 말 조합원 03-14 257
    10671 [투쟁속보 제2호] 투쟁 22일 차! 사진으로 보는… 노동조합 03-14 401
    10670 [통합뉴스 제73호] 2024년 1/4분기 노정협의회 … 노동조합 02-27 504
    10669 [투쟁속보 제1호] 통합노동조합! 천막농성 투… 노동조합 02-23 405
    10668 [동영상] 서울시청역 통합노동조합 집행간부 … 노동조합 02-22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