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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위급상황 때 스마트폰 앱 켜세요"

    • 선전홍보
    • 13-02-12 07:48
    • 3,457
    서울 시내 지하철에서 성추행 등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만 하면 관제소에 바로 신고되는 시스템이 올해 하반기 상용화됩니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일명 '시민안전망지킴이' 앱을 개발해 오는 9월부터 2호선에서 우선 활용할 계획입니다.

    와이파이 통신망을 기반으로 하는 이 시스템은 시민이 앱을 내려받아 위급상황 시 앱을 실행하면 신고 위치와 내용이 종합관제소와 서울메트로 콜센터에 전송되는 방식입니다

    신고가 접수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총 80명의 지하철 보안관이나 지하철 수사대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즉시 출동합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그동안 성범죄등 열차 내에서 상황이 발생해도 육성 신고가 어렵고 문자로는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기 어려워 조치에 시간이 더 걸렸는데 앱이 보급되면 빠른 처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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