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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위원장 선거, 정족수 미달로 무산-민주노총의 비극이 시작되다
Name:
조합원
Datetime:
13-03-21 02:01
Views:
3,752
남보라기자
rarara@hk.co.kr
입력시간 : 2013.03.21 01:04:21위원장 직선제 실시 등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어온 민주노총이 위원장 선출에도 실패했다. 1995년 출범한 민주노총이 투표절차를 진행하고도 위원장을 뽑지 못한 것은 처음이다.
민주노총은 20일 오후 경기 과천시 과천시민회관에서 제7기 위원장 선출을 위한 57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이갑용 후보와 백석근 후보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지만 정족수 미달로 결선투표를 진행하지 못하고 폐회했다. 대의원 570명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 이 후보가 272표(득표율47.7%), 백 후보가 258표(득표율45.2%)를 얻었지만 두 후보 모두 과반을 넘기지 못했다. 규약에 따라 다수 득표한 이 후보에 대해 찬반을 묻는 결선 투표를 진행하려 했으나 백 후보를 지지하던 대의원들이 대거 이탈, 현장에 268명의 대의원만 남아 정족수 미달로 결선투표가 이뤄지지 못했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향후 이 후보에 대한 결선투표를 위한 대의원대회를 다시 소집할지, 아니면 선거 자체를 무효화하고 재선거를 치를지를 판단한 뒤 향후 선거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위원장 선출 실패로 민주노총의 표류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지난해 11월 김영훈 전 위원장이 직선제를 실시하지 못한 점을 책임지고 사퇴한 후 5개월 가까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지만, 내부 갈등을 수습할만한 지도력을 가진 위원장 후보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대의원 대다수가 현재 민주노총의 위기를 돌파할 만한 지도력을 가진 후보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떤 후보도 과반을 득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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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1 02:09
민주노총 위원장 선거 무산, 대의원대회 유회
이갑용 앞섰으나 과반수 못 미쳐, 성원 부족해 유회
김대현 기자입력 2013-03-20 21:37:36l수정 2013-03-20 23:03:17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민주노총 임원선거 위원장 후보인 기호 1번 이갑용 후보와 기호 2번 백석근 후보가 2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양지웅 기자
민주노총 7기 위원장 선거가 무산됐다. 민주노총은 법률 검토를 거쳐 재선거 여부 등을 정할 방침이나 상당 기간 조직운영에 파행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20일 오후 2시 과천시민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7기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대의원대회에서는 사전행사와를 거쳐 본회의 개회 뒤 심의안건 1호로 임원 선거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위원장, 사무총장 후보로 나선 기호 1번 이갑용-강진수 조는 272표를 얻어 252표를 얻은 기호2번 백석근-전병덕 조를 앞섰다. 이갑용 조의 득표가 투표에 참여한 570명의 대의원 과반수에 13표 모자람에 따라 찬반 결선투표를 거치게 됐다.
그러나 투·개표 진행 도중 많은 대의원이 회의장을 빠져나가면서 정족수에 미달됐다. 이 때문에 대의원대회는 유산됐고, 찬반 투표도 실시되지 못했다. 현장에 남아있던 대의원은 268명으로 의사정족수 460명에 크게 모자랐다.
민주노총은 법률적 검토를 거쳐 향후 선거 진행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대의원대회를 다시 소집해 이갑용-강진수 후보에 대한 찬반 결선투표를 치를지, 선거 무효를 선언하고 재선거를 실시할지 여부가 쟁점이다. 선거 무효로 결정될 경우, 양 후보 측은 모두 다시 출마할 수 없게 된다.
민주노총 선관위는 “후보 자격을 신중히 판단할 필요가 있다”며 “짧은 시간에 결정하기보다 충분히 이야기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직 비대위원장으로 산별연맹모임의 지지를 받으며 조직력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던 백석근 후보를 이갑용 후보가 근소한 차이나마 앞선 것은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와 관련, 민주노총 내부에서는 현장노동자회, 노동전선 등 이른바 범좌파 진영의 대의원 대다수가 이갑용 후보를 지지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민주노총 부위원장으로는 양성윤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상진 현 민주노총 비대위원, 주봉희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경자 현 민주노총 비대위원 등 4명이 당선됐다. 회계감사로는 이경천 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조직국장, 윤희찬 전교조 서울지부 조직국장, 한미정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등 3명이 선출됐다.
민주노총 위원장 선거 무산, 대의원대회 유회 이갑용 앞섰으나 과반수 못 미쳐, 성원 부족해 유회 김대현 기자입력 2013-03-20 21:37:36l수정 2013-03-20 23:03:17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민주노총 임원선거 위원장 후보인 기호 1번 이갑용 후보와 기호 2번 백석근 후보가 2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양지웅 기자 민주노총 7기 위원장 선거가 무산됐다. 민주노총은 법률 검토를 거쳐 재선거 여부 등을 정할 방침이나 상당 기간 조직운영에 파행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20일 오후 2시 과천시민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7기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대의원대회에서는 사전행사와를 거쳐 본회의 개회 뒤 심의안건 1호로 임원 선거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위원장, 사무총장 후보로 나선 기호 1번 이갑용-강진수 조는 272표를 얻어 252표를 얻은 기호2번 백석근-전병덕 조를 앞섰다. 이갑용 조의 득표가 투표에 참여한 570명의 대의원 과반수에 13표 모자람에 따라 찬반 결선투표를 거치게 됐다. 그러나 투·개표 진행 도중 많은 대의원이 회의장을 빠져나가면서 정족수에 미달됐다. 이 때문에 대의원대회는 유산됐고, 찬반 투표도 실시되지 못했다. 현장에 남아있던 대의원은 268명으로 의사정족수 460명에 크게 모자랐다. 민주노총은 법률적 검토를 거쳐 향후 선거 진행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대의원대회를 다시 소집해 이갑용-강진수 후보에 대한 찬반 결선투표를 치를지, 선거 무효를 선언하고 재선거를 실시할지 여부가 쟁점이다. 선거 무효로 결정될 경우, 양 후보 측은 모두 다시 출마할 수 없게 된다. 민주노총 선관위는 “후보 자격을 신중히 판단할 필요가 있다”며 “짧은 시간에 결정하기보다 충분히 이야기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직 비대위원장으로 산별연맹모임의 지지를 받으며 조직력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던 백석근 후보를 이갑용 후보가 근소한 차이나마 앞선 것은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와 관련, 민주노총 내부에서는 현장노동자회, 노동전선 등 이른바 범좌파 진영의 대의원 대다수가 이갑용 후보를 지지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민주노총 부위원장으로는 양성윤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상진 현 민주노총 비대위원, 주봉희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경자 현 민주노총 비대위원 등 4명이 당선됐다. 회계감사로는 이경천 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조직국장, 윤희찬 전교조 서울지부 조직국장, 한미정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등 3명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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