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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연장 문제가 뜨거운 화두인것 같네요. 조합 설립하셨다고 하시는 이청호님께..

    • 조합원
    • 13-04-09 09:34
    • 3,420
    정년연장 문제가 뜨거운 화두인것 같네요. 조합 설립하셨다고 하시는 이청호님께..   
     글쓴이 : 마르미 (121.♡.229.138)  조회 : 545   



    게시판에 올린 글들에서 아래의 조정서 2개와 작년 부결된 합의서를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제가 질문을 드리기위해 퍼온 것이니 이해바랍니다. 일단 서울모델 조정서와 서울모델위원장과 사장과 정연수씨가 체결한 조정서및 합의서와 노사간 맺은 합의서가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의 두개에서는 정년은 연장하고, 퇴직수당은 폐지하고 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로 되어 있는데 부결된 합의서에는 두개 사안이 연동되어 있습니다.  조정서와 합의서간의 차이가 있는데 그건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면 되는 것일까요?  합의서와 조정서간에 우선순위는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뭐든 우리한테 유리한 부분을 주장하면 되는 그런 성질의 것인가요?그리고 이청호님과는 반대로 퇴직금 누진수당폐지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유리한 측면에서 해석할 여지는 없는 것인가요?  부탁드리건데 자신의 입장과 말할 권리가 중요한 만큼 상대편의 그 것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청호님이 쓰신 글 중에서 동의하고 안하고를 떠나 심히 불쾌한 대목이 있습니다.
     
     "박정규 집행부가 해고자를 복직시켜준 박원순에 진 빚을 갚기 위하여 정년연장에 대한 시행시기와 그 내용을  재논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하여 단체협약으로 체결한 정년연장과 퇴직수당을 노사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할 수 없슴에도 불구하고 안건으로 상정하여 노사협력실장의 발언중 앞과 뒤를 잘라내고 정년연장이 아직 안되었다는 말 한마디만 가지고 현장에 알려 조합원들을 불안하게하고 선후배간의 갈등을 부추키고 있다"

    해고자를 복직켜 준 박원순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라는 표현은 스스로를 조합을 설립했다고 하시는 분의 언행으로는 심각하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정규위원장이 빚을 졌기 때문에 조합원의 이해관계를 저하 시키는 합의를 할 것이다라는 말씀은 제가 보기에 언어도단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논리라면 정연수씨는 2003년에 기합의된 정년연장에 대해서도 논의 해서는 안되었던 아닙니까?
    정연수씨는 그럼 국민노종 만드는데 도움을 준 이명박에게 가는 날까지 빚을 갚을려고 기합의된 정년연장에 퇴직금 누진수당까지 끼워 넣었답니까?  그 문제를 먼저 적시를 하시는 것이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는 것 아닐런진요?  조합원의 최대 궁금 사항인 부결된 합의서의 내용을 확인하는 것도 하지 않는다면 노동조합이 대체 뭐하러 존재해야 하는 것인지요?

    본인의 주장대로 노동조합의 설립자라면 어떤 마음으로 노동조합을 만드셨는지요? 내 권리 주장만을 위해 조합활동을 하시고, 많은 수의 후배들의 임금이 삭감되는 퇴직수당폐지에 대해서 너무도 쉽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후배들 그 누구도 선배들의 정년연장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정년연장과 퇴직금 누진수당 폐지가 연동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왜 이러한 부분에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시는 겁니까? 현재 집행부를 폄훼하고 낮추는 것 처럼 글을 쓰셨지만,  제가 받은 느낌은 후배들을 책망하고 비난하시는 걸로 밖에 보이질 않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잊지 않으시고 협박을 하셨던데요. 고발이나 고소의 대상은 노동조합이 아니라
    합의사항을 지키지않는 사측이지 않을까요? 만만한게 뭐라고 왜 노동조합을 욕하시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다고 달라지는게 있습니까? 노동조합 욕하면 이청호씨의 논리적 근거가 생기는 겁니까? 메,노 근거지인 군자뻘에서는 그게 통할 수도 있겠네요.

    차라리 저같으면 합의 당사자인 정연수씨에게 주문을 하겠네요. 사측에가서 농성을 하던 투쟁을 하던
    자신들이 합의를 했다고 하니 끝까지 책임을 지라고요! 현장에서 자기들이 차려논 밥상을 서울지하철 노조가 엎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밑도 끝도 없는 대책없는 땡깡처럼만 들립니다. 과연 제 생각만 그럴까요?

    정년을 앞두신 선배님들에게 정년연장처럼 중요한 사안도 없습니다. 당연합니다. 정년이 연장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 노후가 달라 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문제를 왜 감정적으로 접근하냐는 겁니다. 어떻게든 정년이 연장되고, 퇴직금 누진수당도 슬기롭게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닐까요?  감정을 건드리거나 인격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제 주장을 한다는 것이 심기를 불편하게 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간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보다 넓은 마음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았으면 합니다.



      2012.12.10 서울모델 공익협의회 조정서
     서울지하철노사의 노동쟁의 조정신청과 관련하여 2012.12.7 본협의회를 개최하고 2012.12.10 공익협의회를 개최하여 서울메트로와 서울지하철노동조합 간에 의견불일치 사항에 대하여 공익위원 6명중 5명이 참석하여 아래와 같이 조정을 함.
     “조정서”
    노사정 서울모델협의회와 서울메트로, 서울지하철공사노동조합 사이의 2012년도 임단협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정년연장은 공무원과 같이 시행한다.
    2. 퇴직금누진제(퇴직수당) 폐지에 관한 사항은 서울모델협의회 실무소위원회(공익위)에서 구체적인 내용. 보전방안을 마련하여 2013년 상반기에 시행한다.
    3. 정년연장에 관한 구체적인 시행방안은 2013년 상반기에 시행한다.
    2012.12.10
    서울특별시 노사정서울모델 공익협의회 
    위원장    윤진호 인
    위원        김  진 인
    위원        박현국 인
    위원        배일연 인
    위원        박동영 인



     2012.12.10 노사정 서울모델협의회 위원장과 김익환사장 정연수위원장이 체결한 합의서
     “합의서”
    노사정 서울모델협의회와 서울메트로, 서울지하철공사노동조합 사이의 2012년도 임단협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정년연장은 공무원과 같이 시행한다.
    2. 퇴직금누진제(퇴직수당) 폐지에 관한 사항은 서울모델협의회 실무소위원회(공익위)에서 구체적인 내용. 보전방안을 마련하여 2013년 상반기에 시행한다.
    3. 정년연장에 관한 구체적인 시행방안은 2013년 상반기에 시행한다.
    2012.12.10
    노사정서울모델협의회 위원장 윤진호 인
    서울메트로 사장                  김익환 인
    서울지하철노동조합 위원장  정연수 인


     2012.12.10 서울메트로 사장과 사울지하철노동조합 위원장간에 체결한 합의서.
    “2012년 노사합의서”
    서울메트로와 서울지하철공사노동조합은 2012년 임금 및 단체협약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Ⅱ. 단체협약관련
    1. 정년연장과 퇴직수당은 다음과 같이 시행한다.
    가. 정년연장은 공무원과 같이 시행한다.
    나. 정년연장과 퇴직금 누진제(퇴직수당)에 관한 사항은 서울모델협의회 실무소위원회(공익위)에서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여 2013년 상반기에 시행한다.
    2012.12.12
    서울메트로 사장                김익환 인
    서울지하철노동조합 위원장  정연수 인”

     


     
     
    이청호 13-04-08 22:32  211.♡.2.233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실명으로 올린 글에는 실명으로 비판을 하시는게 예의일 것입니다.



    마르미님이 쓴 글 중에 본인에게 심히 불쾌한 대목이 있다고 하신데 대한 답변


    첫째  "박정규 집행부가 해고자를 복직시켜준 박원순에 진 빚을 갚기 위하여 정년연장에 대한 시행시기와 그 내용을  재논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하여 단체협약으로 체결한 정년연장과 퇴직수당을 노사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할 수 없슴에도 불구하고 안건으로 상정하여 노사협력실장의 발언중 앞과 뒤를 잘라내고 정년연장이 아직 안되었다는 말 한마디만 가지고 현장에 알려 조합원들을 불안하게하고 선후배간의 갈등을 부추키고 있다"

    해고자를 복직켜 준 박원순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라는 표현은 스스로를 조합을 설립했다고 하시는 분의 언행으로는 심각하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정규위원장이 빚을 졌기 때문에 조합원의 이해관계를 저하 시키는 합의를 할 것이다라는 말씀은 제가 보기에 언어도단에 가깝습니다. 

    <답변>
    1. 마르미님이 박정규위원장도 아닌데 그렇게 심히 불쾌하셨는지요?
    위원장이 아니시면 조합간부이실것 같은데 실명으로 당당하게 말씀을 하시길 바랍니다.

    2. 위의 내용은 현장에 파다하게 회자되고 있는 말들이며, 박정규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노동조합소식지나 노사협의회 동영상, 서울모델참석시 주장등을 볼 때 2012.12.10 노사합의서 내용을 주장을 하지 아니하고 이에 대하여 재논의를 할려는 듯하게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노보등 어디에도 2013년 상반기에 시행한다라는 집행부의 주장을 한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니 현장에 회자되는 소문과 집행부의 행동에 의문을 가지는 것이지요.



    들째. 문제는 정년연장과 퇴직금 누진수당 폐지가 연동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왜 이러한 부분에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시는 겁니까? 현재 집행부를 폄훼하고 낮추는 것 처럼 글을 쓰셨지만,  제가 받은 느낌은 후배들을 책망하고 비난하시는 걸로 밖에 보이질 않아 안타깝습니다

    <답변>
    1.  정년연장과 퇴직금 누진수당 폐지가 연동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합의서 어디에 그렇게 쓰여 있나요.
    합의서에 정년연장과 퇴직수당은 병렬로 쓰여 있으며 "과"자는 영어의 and와 같은 뜻이지요.
    따라서 합의서에 "정년연장과 퇴직수당은 서울모델공익위에서 구체적방안을 마련하여 2013년 상반기에 시행한다" 라고 한것을 풀어서 쓰면

    정년연장은 서울모델공익위에서 구체적방안을 마련하여 2013년 상반기에 시행한다. 그리고 퇴직수당은 서울모델공익위에서 구체적방안을 마련하여 2013년 상반기에 시행한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년연장과 퇴직수당은 완전 별개의 사안입니다.

    2. 정년연장과 퇴직금 누진수당 폐지가 연동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주장은 서울시나 공사의 논리이며 미르마님은 서울시나 공사의 주장에 동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미르마님이 노동조합 간부이라면 심히 유감입니다.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실명으로 올린 글에는 실명으로 비판을 하시는게 예의일 것입니다.



    마르미님이 쓴 글 중에 본인에게 심히 불쾌한 대목이 있다고 하신데 대한 답변


    첫째  "박정규 집행부가 해고자를 복직시켜준 박원순에 진 빚을 갚기 위하여 정년연장에 대한 시행시기와 그 내용을  재논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하여 단체협약으로 체결한 정년연장과 퇴직수당을 노사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할 수 없슴에도 불구하고 안건으로 상정하여 노사협력실장의 발언중 앞과 뒤를 잘라내고 정년연장이 아직 안되었다는 말 한마디만 가지고 현장에 알려 조합원들을 불안하게하고 선후배간의 갈등을 부추키고 있다"

    해고자를 복직켜 준 박원순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라는 표현은 스스로를 조합을 설립했다고 하시는 분의 언행으로는 심각하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정규위원장이 빚을 졌기 때문에 조합원의 이해관계를 저하 시키는 합의를 할 것이다라는 말씀은 제가 보기에 언어도단에 가깝습니다. 

    <답변>
    1. 마르미님이 박정규위원장도 아닌데 그렇게 심히 불쾌하셨는지요?
    위원장이 아니시면 조합간부이실것 같은데 실명으로 당당하게 말씀을 하시길 바랍니다.

    2. 위의 내용은 현장에 파다하게 회자되고 있는 말들이며, 박정규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노동조합소식지나 노사협의회 동영상, 서울모델참석시 주장등을 볼 때 2012.12.10 노사합의서 내용을 주장을 하지 아니하고 이에 대하여 재논의를 할려는 듯하게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노보등 어디에도 2013년 상반기에 시행한다라는 집행부의 주장을 한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니 현장에 회자되는 소문과 집행부의 행동에 의문을 가지는 것이지요.



    들째. 문제는 정년연장과 퇴직금 누진수당 폐지가 연동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왜 이러한 부분에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시는 겁니까? 현재 집행부를 폄훼하고 낮추는 것 처럼 글을 쓰셨지만,  제가 받은 느낌은 후배들을 책망하고 비난하시는 걸로 밖에 보이질 않아 안타깝습니다

    <답변>
    1.  정년연장과 퇴직금 누진수당 폐지가 연동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합의서 어디에 그렇게 쓰여 있나요.
    합의서에 정년연장과 퇴직수당은 병렬로 쓰여 있으며 "과"자는 영어의 and와 같은 뜻이지요.
    따라서 합의서에 "정년연장과 퇴직수당은 서울모델공익위에서 구체적방안을 마련하여 2013년 상반기에 시행한다" 라고 한것을 풀어서 쓰면

    정년연장은 서울모델공익위에서 구체적방안을 마련하여 2013년 상반기에 시행한다. 그리고 퇴직수당은 서울모델공익위에서 구체적방안을 마련하여 2013년 상반기에 시행한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년연장과 퇴직수당은 완전 별개의 사안입니다.

    2. 정년연장과 퇴직금 누진수당 폐지가 연동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주장은 서울시나 공사의 논리이며 미르마님은 서울시나 공사의 주장에 동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미르마님이 노동조합 간부이라면 심히 유감입니다.
     
     
           
     
    ㅎㅎㅎ 13-04-08 23:33  116.♡.67.77   
    같은 문구를 두고...

    노측의 일부는 정년 연장과 퇴직 수당은 별개의 문제라고 하고 있으며,
    또 다른 노측의 일부는 정년 연장과 퇴직 수당이 묶여 있는 문제라고 이해하고 있으며...
    사측은 정년 연장과 퇴직 수당이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문구 해석 운운하지 말고...
    임단협을 진행했던 당사자들이 말씀 좀 해보시죠...

    실제 단협을 맺을 때 주고 받았던 이야기를(비공식적으로 했던 이야기도)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사측이 아무런 조건도 없이...그 간에 한번도 이슈화 시키지 않았던 정년 연장 문제를
    노측에서 제기하자 마자...당장에 추가로 계획에 없었던 수백억의 비용이 추가되는 사안을
    아무런 조건도 없이...그래...정년 연장 하자....이 문제는 끝....바로 시행하자구....라고 했으며...

    자...정년 연장하고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이지만...퇴직 수당은 폐지해야지???
    근데...그거 잘 해봐야...보상율 40프로 이상 주기는 힘들 것 같아...라고 했는데...
    전 집행부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그냥...그 제안을 덥석 받았다는 말인가요?

    항간의 얘기로는 퇴직수당이 임금의 성격이라....사측에서 노측의 확실한 합의 없이는
    건드리기 힘든 부분이라는데....
    정년 연장과 눈꼽만큼의 상관 없이...그냥 갑자기 퇴직 수당 폐지하고..그 보상율 40프로...이하...
    이따위 제안을 덥석 받았다는 말씀이신가요?

    ㅋㅋㅋㅋ

    합의문 문구의 단어 하나 하나에 집착하지 마시고...
    그런 합의문이 나온 전체적인 그림을 좀 그려보세요....

    누가 보더라도...정년 연장과 퇴직수당 폐지가 묶여서 합의를 이룬 겁니다...
    사측은 정년을 내어주고...퇴직수당 폐지를 챙기고....
    노측의 단협 당사자들(꼼수의 대가들)은 정년을 챙기고 퇴직 수당을 던져 주는 식으로
    단협을 맺은 겁니다...

    제발...문구의 단어 뜻이나 따지면서....해석 운운하지 마시고...
    누가 보더라도 개별적으로는 노사 양측의 합의를 이뤄내기 힘든 사안 두가지가 동시에
    합의를 이룬 배경을 다시 한번 곱씹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갑자기...사측이 노측의 정년 연장 제안을 오케이한다?? 아니겠죠?
    엄연한 임금 성격의 퇴직수당 폐지 보상율을 40프로 이하로 한다는데...
    그래...40프로 보상밖에 안되더라도 폐지하자...라고 했을까요?? 아니겠죠?

    현상의 전체를 좀 보면서 전체적이고 균형적인 판단을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같은 문구를 두고...

    노측의 일부는 정년 연장과 퇴직 수당은 별개의 문제라고 하고 있으며,
    또 다른 노측의 일부는 정년 연장과 퇴직 수당이 묶여 있는 문제라고 이해하고 있으며...
    사측은 정년 연장과 퇴직 수당이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문구 해석 운운하지 말고...
    임단협을 진행했던 당사자들이 말씀 좀 해보시죠...

    실제 단협을 맺을 때 주고 받았던 이야기를(비공식적으로 했던 이야기도)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사측이 아무런 조건도 없이...그 간에 한번도 이슈화 시키지 않았던 정년 연장 문제를
    노측에서 제기하자 마자...당장에 추가로 계획에 없었던 수백억의 비용이 추가되는 사안을
    아무런 조건도 없이...그래...정년 연장 하자....이 문제는 끝....바로 시행하자구....라고 했으며...

    자...정년 연장하고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이지만...퇴직 수당은 폐지해야지???
    근데...그거 잘 해봐야...보상율 40프로 이상 주기는 힘들 것 같아...라고 했는데...
    전 집행부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그냥...그 제안을 덥석 받았다는 말인가요?

    항간의 얘기로는 퇴직수당이 임금의 성격이라....사측에서 노측의 확실한 합의 없이는
    건드리기 힘든 부분이라는데....
    정년 연장과 눈꼽만큼의 상관 없이...그냥 갑자기 퇴직 수당 폐지하고..그 보상율 40프로...이하...
    이따위 제안을 덥석 받았다는 말씀이신가요?

    ㅋㅋㅋㅋ

    합의문 문구의 단어 하나 하나에 집착하지 마시고...
    그런 합의문이 나온 전체적인 그림을 좀 그려보세요....

    누가 보더라도...정년 연장과 퇴직수당 폐지가 묶여서 합의를 이룬 겁니다...
    사측은 정년을 내어주고...퇴직수당 폐지를 챙기고....
    노측의 단협 당사자들(꼼수의 대가들)은 정년을 챙기고 퇴직 수당을 던져 주는 식으로
    단협을 맺은 겁니다...

    제발...문구의 단어 뜻이나 따지면서....해석 운운하지 마시고...
    누가 보더라도 개별적으로는 노사 양측의 합의를 이뤄내기 힘든 사안 두가지가 동시에
    합의를 이룬 배경을 다시 한번 곱씹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갑자기...사측이 노측의 정년 연장 제안을 오케이한다?? 아니겠죠?
    엄연한 임금 성격의 퇴직수당 폐지 보상율을 40프로 이하로 한다는데...
    그래...40프로 보상밖에 안되더라도 폐지하자...라고 했을까요?? 아니겠죠?

    현상의 전체를 좀 보면서 전체적이고 균형적인 판단을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청호 13-04-08 23:47  211.♡.2.233   
    이 IP로 글을 쓰시는 분이 일관되게 글을 올리시던데  그 주장이

    1. 정년연장과 퇴직수당은 묶여있다. 연동되어 있다.

    2. 교섭상황을 상당히 자세히 알고 있다. 즉 그거 잘 해봐야...보상율 40프로 이상 주기는 힘들 것 같아...와 같이 교섭 당시 보전율에 대하여 의논이 있었는지는 교섭장소에 있지 않으면 알지 못 하는 내용을 주장하고

    3. 일관되게 공사의 주장을 되풀이 하는것으로 볼 때

    이 IP는 공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인 것으로 판단 됩니다.
     이 IP로 글을 쓰시는 분이 일관되게 글을 올리시던데  그 주장이

    1. 정년연장과 퇴직수당은 묶여있다. 연동되어 있다.

    2. 교섭상황을 상당히 자세히 알고 있다. 즉 그거 잘 해봐야...보상율 40프로 이상 주기는 힘들 것 같아...와 같이 교섭 당시 보전율에 대하여 의논이 있었는지는 교섭장소에 있지 않으면 알지 못 하는 내용을 주장하고

    3. 일관되게 공사의 주장을 되풀이 하는것으로 볼 때

    이 IP는 공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인 것으로 판단 됩니다.
     
     
                     
     
    ㅎㅎㅎ 13-04-09 00:37  116.♡.67.77   
    과거 노동조합을 세웠다고 자랑스러워 하시던 분이
    본인과 의견이 다르다고 충분히 유추 가능한 논거를 가지고
    사측이나 노측을 특별히 대변하는 것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로 판단되는 것을 숨김없이
    이야기 하는 노조원을 사측의 똘마니쯤으로 매도해버리는
    모양새가 가히 좋아보이지는 않는군요....

    그리고....정말 지난 임단협에서 사측과 노측이 합의한
    정년 연장과 퇴직수당 폐지가 정황상 아무런 관련 없이 이루어 진 것이
    맞을까요? 라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님의 표현대로 당시 항간에 파다하게 퍼진...퇴직수당 폐지 보상율 40프로
    설을 얘기했다고....사측 대변인 운운하는 모습이 참 애잖합니다...

    이번 이 문제의 핵심은 피하고...자꾸 변두리만 두드리면서 먼지만 일으키겠다는
    생각이신지 궁금하군요? ㅋㅋㅋ

    이슈의 핵심에 대해서 말씀을 해보세요...
    문구 해석에 집착하지 말고...

    정말...............

    지난 임단협에서 사측과 노측이 서로 맺은 정년 연장과 퇴직수당 폐지가....
    서로 전혀 상관 없이 맺어진 사안들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합의문 문구에 집착하지 말구요.......네?????
    이런 합의문이 맺어진 배경 자체에 대해서 님의 생각을 언급해 보시라는 말입니다...
    멀쩡한 녀석...사측 똘마니로 몰지 마시구요...네????
     과거 노동조합을 세웠다고 자랑스러워 하시던 분이
    본인과 의견이 다르다고 충분히 유추 가능한 논거를 가지고
    사측이나 노측을 특별히 대변하는 것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로 판단되는 것을 숨김없이
    이야기 하는 노조원을 사측의 똘마니쯤으로 매도해버리는
    모양새가 가히 좋아보이지는 않는군요....

    그리고....정말 지난 임단협에서 사측과 노측이 합의한
    정년 연장과 퇴직수당 폐지가 정황상 아무런 관련 없이 이루어 진 것이
    맞을까요? 라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님의 표현대로 당시 항간에 파다하게 퍼진...퇴직수당 폐지 보상율 40프로
    설을 얘기했다고....사측 대변인 운운하는 모습이 참 애잖합니다...

    이번 이 문제의 핵심은 피하고...자꾸 변두리만 두드리면서 먼지만 일으키겠다는
    생각이신지 궁금하군요? ㅋㅋㅋ

    이슈의 핵심에 대해서 말씀을 해보세요...
    문구 해석에 집착하지 말고...

    정말...............

    지난 임단협에서 사측과 노측이 서로 맺은 정년 연장과 퇴직수당 폐지가....
    서로 전혀 상관 없이 맺어진 사안들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합의문 문구에 집착하지 말구요.......네?????
    이런 합의문이 맺어진 배경 자체에 대해서 님의 생각을 언급해 보시라는 말입니다...
    멀쩡한 녀석...사측 똘마니로 몰지 마시구요...네????
     
     
     
     
    조합원 13-04-08 23:10  222.♡.111.219   
    나는 이청호님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마르미님의 주장은 서울시나 공사의 주장을 대변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나는 이청호님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마르미님의 주장은 서울시나 공사의 주장을 대변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55 13-04-08 23:21  211.♡.2.241   
    서울모델 1차공익 협의회에서 노조 입장 전달 했다는 소식지에도 상반기내에  합의 하려는 내용이 없어요
    ---정년연장은 노,사간 합의에 따라 2013년부터 시행되어야 한다 이 문구가 전부입니다---

    서울모델 2차 4.16일에서는  정신 챙기고 잘좀 하여 주세요
     서울모델 1차공익 협의회에서 노조 입장 전달 했다는 소식지에도 상반기내에  합의 하려는 내용이 없어요
    ---정년연장은 노,사간 합의에 따라 2013년부터 시행되어야 한다 이 문구가 전부입니다---

    서울모델 2차 4.16일에서는  정신 챙기고 잘좀 하여 주세요
     
     
     
     
    영먼 13-04-08 23:33  222.♡.99.36   
    2012년 합의사항을 읽고 또읽어도 정년연장과  퇴직금누진수당 폐지는 별개로 되어있어요
    다시 심호흡하고 차분이 또박또박 꼼꼼히 읽어보세요

    *정년 연장은 정년연장이고

    퇴직금누진수당은 누진제로 할지 단수제로 할지 따로이네요
     진급문제도 따로되어있구요

    "연동되어있다고 우기시면 정년연장과 퇴직금누진수당 진급 모두 연동되어있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2012년 합의사항을 읽고 또읽어도 정년연장과  퇴직금누진수당 폐지는 별개로 되어있어요
    다시 심호흡하고 차분이 또박또박 꼼꼼히 읽어보세요

    *정년 연장은 정년연장이고

    퇴직금누진수당은 누진제로 할지 단수제로 할지 따로이네요
     진급문제도 따로되어있구요

    "연동되어있다고 우기시면 정년연장과 퇴직금누진수당 진급 모두 연동되어있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역무조합원 13-04-08 23:40  222.♡.99.36   
    이청호님과 마르미님이 토론을 벌이고 있는데 지면에서의  토론은 상대방이 실명으로 올린글은
    비판이나 반박을 할려면  같이 실명을 올리시고 논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야 저희 조합원이 봤을때 정확한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이청호님과 마르미님이 토론을 벌이고 있는데 지면에서의  토론은 상대방이 실명으로 올린글은
    비판이나 반박을 할려면  같이 실명을 올리시고 논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야 저희 조합원이 봤을때 정확한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조합원 13-04-09 00:54  211.♡.2.233   
    요번 노,사협의회 교섭에서 왜 올 하반기 607명승진은 내년으로 물건너 갔을까요?
    복수노조가  생겨서 힘이 없다는 것등으로 변명 해도 않됩니다
    파업이라든가 시간등에 아무런 제약 없는 조건인데도요
    협상이란 어떻게 보면 저울추와 같죠
    특히나 파업까지 걸고 하는 당일 노,사 협상 당시의 상황에서 합의 문구를 보지 말라하면 뭘 보란 말입니까?
     요번 노,사협의회 교섭에서 왜 올 하반기 607명승진은 내년으로 물건너 갔을까요?
    복수노조가  생겨서 힘이 없다는 것등으로 변명 해도 않됩니다
    파업이라든가 시간등에 아무런 제약 없는 조건인데도요
    협상이란 어떻게 보면 저울추와 같죠
    특히나 파업까지 걸고 하는 당일 노,사 협상 당시의 상황에서 합의 문구를 보지 말라하면 뭘 보란 말입니까?
     
     
     
     
    메야 13-04-09 08:46  222.♡.99.36   
    메야 진급도 정년연장과 연동되어있나
     메야 진급도 정년연장과 연동되어있나
     
     
     
     
    이름 13-04-09 09:24  211.♡.2.241   
    고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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