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자랑스러운 서울메트로 지하철노조 대의원으로 선출하여 주신 조합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지하철노조가 십여년 소속된 민주노총 위원장선거는 간선제 대의원 선거이며 원탁회의라는 파벌들이 좌지우지합니다

2012.12.10일 합의된 합의서를 폄훼하는 현실 앞에 뜻를 갖이하는 조합원을 추스리고자 복수 노조를 태동시켰습니다
그 어려운 결단의 시기를 보내며 석달만에 삼천삼백명 조합으로 일군 정연수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집행간부 모두 고생
하셧고 특히, 근무를 하면서 조합일에 열과 성의를 다하시는 지부장 동지에게 수고 하신다는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선된 저를 비롯한 대의원들은 집행부와 뜻을 함께하고 조합원 중심의 노동문화가 정착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노총에 가입한 서울메트로 지하철노조는 2013년 7월 18일까지 2대위원장 선거를 하도록 규약에 명시 되어있습니다
어느분이 2대 위원장이 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조합이 있어야 조합원도 큰 울타리 속에서
행복한 직장 생활과 자아를 실현할수 있다는 상식입니다 .위원장 후보로 나오실분들은 이점 명심하시고 명심하셔서
조직을 규합 하셔서 선거를 치루시고 조합원으로부터 축복받고 명예로운 위원장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대의원 선거가 창동 차량 지부 결선투표 한곳만 끝나면 무사히 치러 집니다.
이후에는 지부장 중심으로 4월 초순경에 분회장 선거가 치러질 것이고 5월 초순경이면 정기 대의원대회도 열릴것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셔서  정기 대의원 대회에서 밝은 모습으로 찾아 뵙기를 바랍니다

이번 대의원 당선자를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후보자로써 선거 당시 했던 조합원과의 말씀을 잊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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