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왕십리 추돌사고 직원구제 관련 일인시위 12일차입니다.
비온 뒤라 그런지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 또한 상쾌합니다.

그러나 상왕십리 사고 관련 우리 동료들의 마음에는 언제쯤 봄이 올까요..

오늘은 신호동료분께서 시위를 해주셨습니다. 신호인의 뜨거운 동료애에 눈시울이 절로 붉어집니다.
지나가는 한 행인이  묻더군요.

상왕십리 추돌사고 세월호 사고 때인가 그때 터진 그 사건 아니냐?

그렇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세월호 사고 정국 때 터져서  지나치게 확대되고 사실과는 달리 여론에 의해 흘러간 부분도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직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이 사건이 재조명될 수 있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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