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문]

임금동결? 비 숙박? 구조조정? 어느 것도 수용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통합, 정규직(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운임동결, 임금동결 등 다양한 압박에도 잘 따라줬고,

코로나 19 시국에는 각종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임금동결뿐만 아니라 체련대회비도 사회에 기부하는 등 최선을 다해왔는데,

결국 돌아오는 것이 이런 것이라면 절대 수용해서는 안 됩니다!

1.법에서 정하는 만큼 임금인상을 해주십시오!

2. 4조2교대 근무 형태로 협박을 멈춰주십시오!

3. 전환자들은 자회사로 전환해 기존 공채직원들에게 구조조정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해주십시오!

4. 공채직원들에게 대한 역차별을 멈춰주십시오!

사장님 및 임원분들은 제발 직원들의 마른 통장을 쥐어짜는 행동을 멈춰주십시오!

쥐어짜는 것도 정도라는 게 있습니다!

원가에 미달하는 운임, 고령화로 인해 누적되는 무임손실, 급증하는 노후시설 개선 비용 등이 오늘의 재정위기를 초래한 근본적인 원인이라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한 직원들을 그만 쥐어짜시고, 서울시장 앞에서 삭발하든, 단식하든 행동으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