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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Name: 통신원
Datetime: 14-08-23 08:51
Views: 3,851

어제 서울메트로에 신임 이정원 사장이 첫 업무를 군자기지를 방문하고 양 노조를 방문했다. 지금 부터의 내용은 평소 친분관계에 있는 서울시 출입기자로 부터 전해 들은 이야기 이다.

서지 집행부가 서울시를 상대로 서울메트로 신임사장에 이정원 전 경영지원본부장을 내정하지 않으면 정부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기업정상화를 거부 한다고 했단다. 그럼 현재 이정원 사장이 임명되었으니 공기업정상화를 골자로하는 공기업 죽이기에 동참한다는 것인가.

지난해 서울시 입 맞대로 노후대비 퇴직수당을 50% 미만으로 양보 교섭했으니 이후 일이야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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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노세련 14-08-23 09:25

그런데 일을 어쩌죠. 정작 이정원사장은 서지를 칠 생각하던대ㅋ
세련되지 못한 애를 너무 싫어 하거든

참노조 14-08-23 09:58

서지는 지나치게 정치화되어서, 조합원 권익은 뒷전이다.
정치적 줄을잡고 노동조합의 자주성과 민주성을 포기한채, 정치인 흉내를 내고있다.
복수노조를 이용해서 서지조합원과 서지간부는 맹목적으로 충성하게만든다.
게시판도 지나치게 통제하고있는데, 불행한일은 시장과 사장을 내편으로 끌어들이면 된다는 생각에 물불안가리고 협조를하고있다.
그것이 부메랑이되어서 우리모두를 해치고있다는사실, 결국은 전임 사장도 노조에 눈치보고 협조하면서 단명한 사실을 깨달아야 모두가 산다.

좌번 14-08-23 22:42

이번 임단협때 하는짓을 보면 알겠죠

, 14-08-25 08:52

한심 14-08-25 15:39

냅둬유. 개작살나서 회사에 겨우 붙어서 비루먹어야 정신 차릴 놈들이 한둘인감요 . 조합원에겐 공갈치고 본사에가면
넙죽업드려 오체복지하고 노동조건 다팔아먹고 남에게 덤테기쒸우고 이런눔들에 빌붙어 곁다리 의식있는냥 꼼치는
조합원 쉐이들 개골때리는 일쫌보게 냅둬유..

미래로 14-08-25 21:49

지금 얼마 안남은 사람들이야. 서지가 말아먹든 말든 나가면 그만이지만
후배들은 큰 일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무늬만 공기업인 회사가 되어가죠

한심2 14-08-28 12:44

원래'메지간부들에 성향이 '한심'님 말씀대로 행동 하자나요?대다수가 조합원 이용하고,힘들면 조합원 등뒤에 숨고,좋은 걸 다 챙겨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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