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광배 지회장은 조합원들 한톄 석고대죄하라

지난주 길음역에 만취한 지회장이 12시 40분쯤 들어와 영업이 끝난 1시20 분까지 역무실에
서 욕설과 행패를 부렸다고 들었다 공사중인 케이블선을 뜯어내고 공사담당 팀장에게
전화해서 욕찌거리 하고 해당역 근무하는 나이 많은 선배에게 노조가 다르다 는 이유로
에담지 못할 욕을 해대고 보다 못한 옆에 직원이 연락해서 동료지회장이 대신사과하고
데리고 갔다 얼마나 완장이 차고 싶었으 면 술을 먹고 그런 막장 드라마를 연출할까 조금
측은 하기까지 하다 안그래도 막차 시간 취객들로 부터 시달리는 피곤한 현장조합원들에게
그들의 노동조건 을 개선하겠다는 조합간부가 오히려 노동조건을 악화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실 로 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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