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

자유게시판

Home > 열린마당 > 자유게시판

즐거운 설 연휴 보내셨습니까.

서울메트로노동조합 2호선북부지부장 원관섭입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야간근무에 연장근무까지 하시는 조합원님들의

허전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저녁 도시락을 배달하였습니다.

명절이라 영업을 하는 곳이 많이 없어서 역에서 멀리 떨어진 점포에 주문을

하는 바람에 무거운 도시락을 양손에 들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배달하였습니다.

저 혼자 들고 배달하는 거라서 2북지부의 전체 조합원님들에게

배달하지 못한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합원 여러분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서울메트로노동조합 2호선북부지부장 원관섭 올림 -

목록 수정 삭제 답변 새글쓰기

메지사랑 15-02-23 15:50

지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진만봐도 훈훈한 정이 느껴집니다.

조합원 15-02-23 15:56

조합원을 위한 노동조합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 합니다

설날근무자 15-02-23 20:02

명절에 근무하는 직원에게는 전에 처럼 도시락을 줘야 합니다.
이참에 합의 사항으로 만들어 갑시다..,

서지역무본… 15-02-24 19:03

아.. 서지 누구는
설날 컴터싸매고 메지게시판에서 분탕질하느라고
조합원들 밥먹든 말든 신경도 안썼는데...
반칙이다~~~~ 보고있나? 서지?

조합원 15-02-24 23:03

조합원을 섬기는 지부장은 조합원들도 마음으로 믿어줍니다.
찬겨울바람 맞으며 시청앞에서 청년조합원들을 대표하여 시위하는 모습도 강렬해보이더군요

0000 15-02-25 18:10

조합에서 일하는사람 모두 물갈이해야합니다.타임오프도 아닌데 근무를 안해요 관리소에서는 당연히 눈치보이니까 군무 잡아줘요
조합원을 위해서 일하는것이 아니라 투잡을 하는지

조합원 15-02-26 09:19

원지부장님 고맙습니다.

박수ㅉㅉㅉ 15-02-27 13:59

난 서지지만 참 훌륭한 지부장을 뒀네요.저렇게 몸으로 뛰는 젊은 사람이 지금 필요한데..부럽습니다.

새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