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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관 차량본부장 당선인사

    • 김철관
    • 13-06-30 11:48
    • 3,409
    차량 조합원 동지여러분

    무더운 날씨에 시민의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 고생하는 조합원님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제2대 차량본부장으로 당선된 김철관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묵묵히 조합원들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성원해주신 조합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합원님들의 뜻을 담아 차량분야 현안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이성인 위원장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고, 아쉽게 낙선한 양승수 위원장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역무본부장으로 출마해 낙선한 최봉락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특히 3개 본부장, 37개 지부장 당선자에게도 축하의 뜻을 전합니다.

    이제 이번 집행부 선거과정에서의 좋든 좋지 않던 일들을 다 머리에서 지우고, 오직 제1노조를 향해 단결해 가겠습니다. 저는 이번 차량본부장에 당선됐지만, 기쁨보다 많은 성찰과 반성을 했습니다. 특정 지부에서 반대표가 많이 나온 것도 저의 부덕한 소치였습니다. 선거운동과정에서 만난 조합원들의 바람이 후보들의 생각과 많은 괴리감을 가지고 있음도 알았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십시오. 앞으로 혼신을 다해 잘하겠습니다.

    그리고 선거과정에서의 조합원님들의 지적을 항상 명심하면서 일하겠습니다.
    첫 번째, 조합원님들의 바람은 현장 활동이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조합원과 소통하는 그런 자리가 없었다고나 할까요. 맞습니다. 이제 좋으나 싫으나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정말 현장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상대노조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두 번째, 조합원님들의 뜻을 무시하고 마치 노조간부들의 생각을 조합원의 뜻인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 마디로 조합원은 없고 간부들이 조합원 위에 군림하면서 조합 일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앞장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집행부가 추진하는 현안들을 조합원들에게 정확히 홍보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도 왜 추진하는 지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터넷, 홍보물, 현장 순회 등을 통해 제대로 알리겠습니다.

    네 번째, 차량현안 해결 바람이 많았습니다. 하위 직급 승진과 불합리한 인사제도 개편, 통상임금미지급 소송, 정년연장 및 퇴직수당 확보, 타 분야와 동등한 차량 상위 T/O 확보, 비합리적 차량분야 조직개편 적극 대응, 비정규직 호봉급제 도입, 1노조와 차별 금지(왕따), 본부 및 각 지부 노조사무실 확보, 통상근무자와 교대자 임금격차 해소, 4조 2교대 실시, 현장 근무환경 개선, 후생관 복지 전면 개혁, 퇴직수당 보전에 따른 2000년 이후 입사자 임금 보전 문제, 주재 환경개선, 창동어린이 집 사태 적극 대응, 반으로 줄인 사장 표창 원상회복, 부당한 업무 반대 등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일해 조합원들의 뜻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6월 28일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김철관 차량본부장 당선자

    Comment

    신정 13-07-02 08:42
    차량의 현안을 잘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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