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는 지금 서지가 정년과 퇴직수당을 임단협과 함께 직권조인으로 마무리 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잠정합의시 전조합원에게 투표권을 주어야 하는데,부결이 두려워 직권조인으로 마무리 하고 서지조합원들에게만 투표권을 주고 집행부 불신임만 묻겠다는 의도다.
집행부가 불신임 되도 차기 집행부도 당연히 지들이 다시 집권한다는 논리로 보인다.
참,황당한 계산이다!
이래저래 지들이 또 집권할것이니 직권조인으로 합의서 효력발생시켜 서울시장 대변해주고 지들은 내려오고 후임이 집행부를 인수인계 한다?
그렇게 능력 없으면 정년과 퇴직수당은 합의하지 마라!
전조합원의 생존권과 임금을 직권조인으로 땜빵하려 한다면 전 조합원의 저항에 부딪치고 말것이다!
차라리 합의하지 말고 안행부 지침을 메지와 함께 투쟁으로 박살내라!
서지는 왜 투쟁을 거부하는가? 메지는 평일은 매일 아침 서울시청 1인시위와 집행간부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교섭노조가 그렇게 큰 완장인가? 메지의 투쟁에 왜 동참하지 않는가?
교섭노조가 할 일을 2노조가 하고 있으면 연대해서 투쟁을 배치해야 함이 옳지 않은가?
투쟁한번 하지 않고 정년과 퇴직수당을 직권조인으로 마무리 하려는 의도가 무엇인가?
조합원 동지 여러분 !
우리는 지금 노동조합을 떠나  우리의 생존권과 임금삭감에 대하여 개인 스스로가 깊은 고민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
어떤 방향으로 가는것이 나의 생존권과 임금을 지키는 것인지 잘 생각들 하십시요!
지금 서지가 직권조인하려는 것은 크나큰 과오이며. 우리 노동조합역사상 또하나의 수치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현장의 서지 지회장들에게 물어 보십시요! 이번 정년과 퇴직수당을 직권조인할 것이냐구요!
아닙니다  라고  분명하게 말해주는 지회장 없을것입니다.
다시한번 서지 집행부에게 경고 합니다!
직권조인 하지 말고, 잠정합의후 전조합원에게 투표로 의사를 물어주십시요!
그렇지 아니하다면 그 책임또한 서지 집행부에게 있을 것이요!
항상 비대위가 집권하니 상관없다는 오만은 버리시요!
그러다 있는 조합원도 없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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