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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당 활동가 서울교통공사 PSD 입사 ■

    • 언제위원장
    • 17-09-11 11:49
    • 3,377
    오랫동안 민주노동당에서 열심히 활동하다 구의역 PSD 사고 후 서울메트로 PSD 업무직으로 입사하신 분을 환영하며 무기계약직의 완전한 정규직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있다면 많은 분들과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민노당 활동가들, 과거 통진당 활동가들이 서울메트로에 외주사 자회사로 대량 입사하여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었으며 이들이 무기계약직의 정규직화 주장에 앞장선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람이 사람의 처우를 개선하자는데 특정정치조직출신이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만 행여나 무기계약직 동지들의 정규직화의 순수한 바람이 왜곡되어 보일까봐 우려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최근에 입사한 공채정규사원들과 무기계약사원들과의 노노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전 현직 노조간부 및 전 현직 양공사 임직원들이 서울시나 사회적분위기를 재빠르게 파악하고 공사 외주사직원 또는 자회사직원들의 정규직화 분위기에 편승하여 그들의 자녀를 정규직화 시키기 위해 자회사나 외주회사에 입사시켰고 이런 상황들을 같은 노조 또는 회사 간부라는 명목으로 침묵하고 있으며 불만을 품은 직원들에게는 일부간부들이 불만을 표출 못하게 일련의 압력이 있을 것이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은 아닐 거라 믿어야지만, 행여 불법의 여지가 있는지 모르는 부분에 대해 한 치의 의혹도 없게 공사와 서울시 감사원은 서울교통공사 외주회사와 자회사 직원채용 후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을 노린 의혹에 대해 공사 노조간부 또는 회사임직원들 자녀들의 취업특혜가 있는지 철저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 아래는 민노당 활동가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이제는 저와 똑같은 세상을 꿈꾸는 지도자를 보고 싶습니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관악 지역사무소 홍보부장을 맡고 있는 임선재(29)씨는 나이에 비해 정치 경력이 화려하다. 지난 2004년 정치에 입문한 그는 그동안 2006년 민주노동당 김종철 서울시장 후보, 2007년 권영길 대통령 후보를 비롯해 18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후보캠프에 들어가 수행, 인터넷 홍보 등의 업무를 도맡았다. 화려한 경력은 실재 일을 처리하는 수완과 그 수완을 뒷받침하는 실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사람들은 실력으로 무장한 그를 그냥 놔두질 않았다. 2007년 대통령 선거를 치르느라 다소 늦게 군대에 입대한 그는 군을 제대하자마자 2010년 교육감 선거, 국회의원 보궐 선거 캠프에 합류하며 묵혀둔 실력을 발휘했다.

    20대 청춘 시절, 각종 선거에 개입하며 정치적 감각을 키운 그가 인생의 전환점인 나이 ‘서른’을 앞두고 새로운 선택을 했다.

    바로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이정희 의원의 지역 사무실에 들어간 것. 지난 10월 홍보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그는 현재 매일 이정희 의원과 관련한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 단체 활동가들을 만나며 친분을 쌓아가고 있다.

    어린 나이에 비해 다양한 경력을 가진 임 홍보부장은 어떻게 해서 정치에 입문했고 무슨 이유로 이정희 의원을 선택했을까.

    임 부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입시, 체벌과 같은 청소년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1인 시위를 하고 캠페인을 열어도 현실은 바뀌지 않았다.

    “결국은 법이었어요. 체벌 문제도 입시 문제도 정치권에서 나서서 바꾸지 않는다면 하나도 변하는 것이 없더라고요.”

    지난 2004년 한참을 에돌아온 그는 민주노동당에 입당을 했다. 당시 그가 관심 있던 청소년 인권 개선을 전면에 내걸었던 정당은 민주노동당 밖에 없었고 자연스레 ‘청소년위원회’에 소속돼 ‘두발규제 폐지, 강제야자보충 금지’ 등을 법으로 제정하는 활동을 해왔다.

    그렇게 해서 나온 법안이 민주노동당 최순영 전 국회의원이 발의한 ‘학생인권법’이다. 이 법안은 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등 진보교육감들이 추진하는 인권정책의 모태라고 할 수 있지만 17대 국회 당시에는 통과되지 않고 사문화됐다.

    임 부장은 자신이 야심차게 준비한 학생인권법이 통과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좋은 정책만으로는 사회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좋은 정책을 현실에서 구현할 수 있는 힘이 없다면 ‘글 몇줄’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청소년 문제는 너무 좁았다. 사회를 바꿀 수 있는 힘, 집단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이때부터 민주노동당이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때마침 이라크파병, 한미FTA 협상 등을 보면서 사회에는 청소년 문제 외에도 해결해야할 많은 문제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과정에서 2006년 서울시장 선거, 2007년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선거는 참패였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시 김종철 후보 수행을 하면서 한 달 만에 50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지만 현실은 3% 득표율의 벽을 넘지 못했다.

    “열의만 높았죠. 10%는 넘을 것이라는 막연한 자신감만 있었어요. 더 잘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됐어요. 그나마 그해 선거에서 지역의 경우 많이 당선이 되면서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기는 했어요.”

    2007년 대선에서도 3%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그는 군대에 입대했다. 그는 군대에서도 정치와 떨어지지 않았다. 민주노동당이 큰 선거에서 3%의 벽을 쉽게 깨지 못하는 이유를 고민했다.

    “지금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세력만으로는 집권할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랐어요. 권영길 의원이 노동자의 편에서, 강기갑 의원이 농민들의 입장에서 당을 닦아왔어요. 이제는 두 분 의원님으로 상징되는 전통적 지지 세력을 확보하면서 당의 외연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그가 찾은 답이 이정희 의원이었다.

    자신과 똑같은 꿈을 꾸는 지도자를 보고 싶다는 임선재 홍보부장
     
    “처음부터 이정희라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이정희 의원은 제가 군대에 있을 시절에 의정활동을 했잖아요. 사실 잘 몰랐어요. 똑똑한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이라는 것이 제가 아는 전부였어요. 하지만 군대에 있어도 진정성만은 느낄 수 있었어요. 국회에서, 집회에서 노동자, 서민들을 위해 몸부림치다 실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의 진면목을 봤어요. 그런 의원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것을 목격하면서는 이정희 의원이라면 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직접 만나보니 이정희 의원은 서민들과의 악수 하나에도 진정성을 담더라고요. 이런 사람이라면...”

    현실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현실을 바꾸기 위한 대안 역시 현실에서 찾아 실천해왔던 임 부장은 이제 30대의 시작을 이정희 의원과 함께하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물었다.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이정희 의원을 활용하는 것 아닙니까”

     “이정희 의원이 민주노동당 대표에 취임되고 나서 내건 정책이 ‘건강보험 하나로’입니다. 이 정책에는 돈이 있건, 없건 누구나 다 의료 혜택을 보장받으면서 살아야한다는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이정희 의원의 꿈과 제 꿈이 다르지 않습니다. 이제는 저와 똑같은 세상을 꿈꾸는 지도자를 현실에서 보고 싶습니다. 사실 전 이정희 국회의원에 만족하지 않아요. 제 꿈을 실현시켜주는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말하면 이정희 의원과 저 모두 ‘윈-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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