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1시 30분에 정회되었던 2013년 임금 및 단체교섭이 2시 50분에 속개되었습니다.
속개 10여분 만에 박정규 위원장(서울지하철노조)이 교섭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교섭결렬과 중단은 차이가 있습니다. 교섭 중단은 공사측의 입장 변화시 언제라도 교섭은 다시 개최될수 있습니다.

교섭장 분위기는 정년과 퇴직수당 부분은 입장차이가 큼니다.
임금은 2.8% 정부가이드라인을 넘지는 못할것같습니다.
20년 장기근속자는 격려금 30만원(공사 입장)과 대체 휴무 5일을 부여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입장이 좁혀졌습니다.
승진은 2014년 1월 1일자로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는데 인원은 유동적입니다.
서지에서 제시한 구내식당 통합운영은 공사측이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기타 비정규직 처우개선, 근무형태 개선 등은 정확한 내용은 정리되는 대로 게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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