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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탓만하는 사람으로 넘쳐나네요

    • 나는나
    • 18-11-13 10:19
    • 1,692
    답답한 마음에 적어 봅니다....
    이렇게 비정상적인 인사 구조를 가지고 있는 조직이 어디 또 있을까?
    과거 배일도 집행부 시절 당시 집행부의 정권을 유지하고자 사용자와 노동조합의 야합으로 "아무 기준도 없이 근속 기간만으로" 94년도 일부 사번까지만 대량승진(5급)을 실시하였고 그 당시 승진을 못한 94사번(일부), 95사번, 96사번 등은 6급으로 10년이 넘게 공식적인 승진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후 약 10년 후인 2011년에(정연수 집행부) 배일도 집행부의 대량 승진 여파로 승진을 못햇던 90년사번 6급 들의 5급 첫 승진이 시행되었다. 10년만에 실시하는 승진이라 그런지 그 당시 인사비리 또한 엄청 났었다.. 인사위원회가 무려 6-7차례나 열리고 언론에 인사비리가 제보 되고, 서울시 감사가 우리공사에 상주하고.. 암튼 그 말만고 탈만던 2011년도 승진 이후 2013년도 부터 차근차근 5급으로 승진하게 되었고, 그때 5급 승진했던 90년 사번들이 4급 승진 얘기가 나올때쯤 갑자기 양공사 통합 얘기가 나왔다.
    메트로와 도철, 같은 사번에 최소 한직급 이상의 차이가 났지만, 이를 무시하고 무조건 1:1일 통합을 단행 하게 되었고, 양공사 통합 찬반투표에서 최대한의 찬성표를 얻고자, 통합 이전 대량승진의 여파로 소외 받았던 메트로 90년대 사번들의 승진을 약속하였다. 하지만 통합이후 2011년도 5급 승진자들만 작년(2017년도)  4급으로 (합의)승진을 이행하였고 (이미 배일도 집행부 시절 승진하였던 사람들과는 10년이 넘는 격차가 벌어짐) 이후 2013년도에 5급 승진을한 94, 95, 96, 97등의 사번들은 또 어떤것이 부담 스러웠는지, 아님 화장실 갈때하고 나올때하고 달라서 그런지, 올해 1월1일자(2013년도 5급 승진자) 승진약속을 했음에도 지켜지지 않고 사용자는 그런 합의는 없었다고 말한다.
    그후 노동조합에서 위원장이 단식까지 하면서 간신히 합의점을 찾아 내는것 같았는데.. 아직 확인 되지 않은 공사 채용비리건으로 합의 승진은 다시 원점으로...
    현재는 10년 이상 후배인 2006사번과 동일 직급에 있으며, 얼마나 무능하면 입사 24년이 된 시점에 그 나이에도 5급이냐고 손가락질 받고 있는 형편이 되었다. 밖에 나가서는 직급이 어떻게 되냐는 오랜 친구들의 물음에 창피하여 말도 못꺼낸다. 한두 명도 아니고 94, 95, 96, 97년도에 입사한 몇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다 무능하고, 다 게으르고, 다 조직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인가?  도대체 뭐가 문제 였을까? 혹은 도대체 우리가 무었을 잘못을 하였을까? 같은 시기에 입사하여 같이 노력하고, 같은 일을 하였지만, 이로인해 그동안 손해 보았던 임금은 과연 얼마나 될까? 과연 우리조직에 인사정책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걸까?
    무기계약직의 정규직화 관련하여 과정이 어쩌고 사회정의가 어쩌고 여당(한국당) 및 언론까지 제보되어 결국은 채용비리로까지 번져 현재는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잘못된 인사정책으로 인하여 이렇게 불합리하게 피해을 보고, 철저하게 소외되었던 사번들의 문제점들은 과연 정당한가? 아니면 정의로운가?
    이분들... 물론 나역시 무분별하게 정규직으로 전환 시킨것에 대하여는 잘못된 정책이고, 또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내부적인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관심조차 없는 것 같다. 적폐라고 조롱하는 일부 후배들 까지도 있고.. 
    참 일하기 싫다.. 직장 생활의 꽃은 승진이라고 하였는데,,, 결국 7년 다 채워서 나이 오십 중반이나 되어야 4급이 될 수 있을까? 짤리지 않고 그냥 잘 다는것에 대한여 만족 하여야 하는 것일까? 조직에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할까? 아니면 우리는 조직에 어떤 기대를 할 수 있을까?  오늘 야간 근무를 나왔는데 마음이 참 찹찹하다.

    이런 개소리가있나  ㅋㅋㅋㅋㅋㅋ(아직도 남탓만)

    배일도 정연수집행부의 승진 진실
    제목 글 및에 답글이 몇개있었고 정정이 필요한부분은 댓글달았는데 삭제했네요
    그래서 이렇게 잘못알고있는 부분 올립니다
    구)서울지하철공사는 96년이 마지막 공채입니다
    저역시 96년 공채시험으로 입사한 마지막 공채 사번입니다
    처음 입사할당시 93년부터 쭉 늘어서있는 사번들보곤 거의 진급을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석치순집행부의 4.19파업이후 배일도 집행부로 바뀌면서 많은일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호불호가 바뀌는 입장이니 승진에 관한 부분만 설명하겠습니다.
    6을=>6갑 자동승진 (1년)
    6갑=>5을 심사승진
    5을=>5갑 자동승진 (2년6월)
    5갑부터는 다 심사승진이었습니다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한 93년 일부 , 94년, 95, 96, 97, 98, 99사번이 모두 6감에 잇었습니다
    84,85 사번이 워낙많다보니 84,85사번들 대부분도 5갑의 선배님들도 많았습니다.
    그것을 바꾸어 놓은게 배일도 집행부 였습니다.
    현직급의 최소승진소요년수(1년)의 3배수를 승진 시켰습니다.
    그래서 6갑에있던 93.94.95사번이 5을을거쳐 2년6개월후엔 5갑으로 승진했습니다.
    여기서
    95사번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부분은 잘못된겁니다
    93일부 94사번들은 다음에 자기들 차례인데 배일도집행부의 단체승진이 후배들과 같아가게 했다는 불만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95사번들이 가장 큰 혜택을 본 사번들인겁니다
    그리고 나머지96,97,98,99 사번들은 3배수가 되는 시기의 승진원에 모두 승진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승진이 없었습니다
    다시승진이 논의가 된 시기는 정연수위원장 집행부 입니다
    배일도 집행부때 단체승진 시킨것이 다 적체가 되어버린겁니다
    6급(전 직급체계의 5갑)에 모두 모인겁니다
    그래서 정원연동제라는것을 제시합니다
    정원연동제는 몇년까지인지는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대충2021년으로 기억합니다
    4급의 퇴직하는 인원만큼 승진을 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정원연동제를 기반으로 2111, 2013, 2014, 2015 승진을 했고
    2016년 서울지하철노동조합(복수노조)의 결과물로 98년 사번까지 모두 승진을시켰습니다
    정원연동제는 근속에따른 승진이 아니었으나
    노동조합에서 근속과 근평을 나눠서 50:50 승진을 했습니다
    지금같이 5-6-7년으로 근속승진이 정해져있는 상황에서
    내가 메트로사번과 같이 5급을 달고있다는 것으로 하소연 할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94이전 사번이면 근속으로 늦어도 2015년에는 진급했겠네요
    그럼 2006년 사번들과 2년은 차이가 나는겁니다
    84,85년 선배들 워낙 인원 많아서 그당시 93,94사번과 5갑에 같이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배일도집행부 정연수집행부의 책임이 아니라는겁니다
    그당시 승진에 목말라있던 6갑, 5갑들을 승진시킨게 지금의 발목을 잡지도 않았고
    현재 5-6-7년의 근속승진이 있는이상 기다리면 되는겁니다
    저는 우리회사 근평을 주는 중간관리자중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없지않지만
    그래도 대다수는 나름 객관성을 가지고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게아니면 너무 서글프잖아요
    도시철도와의 직급차이문제는 저도 좋게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Comment

    후배 18-11-14 09:09
    이런분들이 정말 선배신데 말이죠 이런분들만 노조에 있었으면 우리 회사가 이리 망가지진 않았을텐데

    지금 노조집행부들은 (통노든 구 서지든) 본인들이 회사원인지 정치인인지 정체성을 상실한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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