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애경사
  • 소통마당
  • 자유게시판

    Home > 열린마당 > 자유게시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출장홈타이
    출장마사지출장안마 바나나출장안마 블로그

    내년 공공기관 1만7천명 신규 채용-자녀들 취업에 신경 쓰이시죠???

    • 조합원
    • 13-10-29 22:30
    • 2,038
    0| 기사입력 2013-10-29 15:30 | 최종수정 2013-10-29 21:45

     서울삼성동에 위치한 한 공기업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 및 관계자들이 휴식하고 있다. << 연합뉴스 DB >>

    현오석 "일자리와 진검승부 벌이겠다"

    (세종=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공공기관이 내년에 1만7천명 가량을 새로 뽑는다.

    철도공사와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공기업'의 채용이 늘지만, 대학병원의 신규 채용이 줄어들어 '기타 공공기관' 채용은 소폭 감소한다.

    29일 기획재정부가 집계한 내년도 공공기관별 신규채용 계획을 보면, 전체 채용 규모는 올해보다 1천329명 늘어난 1만6천701명이다.

    기관별로는 준정부기관이 4천618명, 공기업이 4천449명으로 올해보다 각각 891명(23.9%), 774명(21.1%) 는다.

    하지만 기타공공기관은 7천634명으로 336명(-4.2%) 줄어든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의 신축공사가 끝나면서 인력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규 채용이 많은 곳을 보면, 기타공공기관에 속하는 서울대학교병원(1천454명→1천121명), 부산대학교병원(746명→702명), 전남대학교병원(464명→380명), 경북대학교병원(277명→326명) 등 대학병원이 두드러진다.

    한국전력공사(818명→734명), 한국수력원자력(733명→824명) 등 에너지 공기업과 한전KPS(325명→555명)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도 눈에 띈다. 국민건강보험공단(452명→622명), 국민연금공단(182명→468명), 근로복지공단(253명→325명) 등 사회보험공단의 채용 규모도 대폭 늘어난다.

    내년 고졸자 신규 채용규모는 1천933명이다. 지난해 공공기관 채용박람회 때 발표했던 2013년 고졸 채용계획(2천512명)보다 579명(-23.0%) 감소했다.

    또 136개 기관은 '시간 선택제 일자리'로 1천27명을 뽑는다. 전일제로 환산하면 553명의 일자리다.

    시간 선택제 일자리와 관련해선 한국철도공사(84명), 한국전력공사(74명), 한국수력원자력(55명), 한국중부발전(50명), 국민연금공단(48명)의 채용 규모가 큰 것으로 집계됐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13 공공기관 채용박람회' 축사에서 "앞으로 5년간 238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숫자로 제시했기 때문에 결과에 냉혹한 평가가 뒤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정부가 '일자리와 진검승부를 벌이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고용률 70% 공약이 지켜지기 어렵다는 일각의 비판에는 대립각을 세웠다.

    현 부총리는 "일이라는 것은 지금 안되고 있는 것에 대해 '되는 방법'을 찾는 과정"이라며 "경험과 전문성을 '안되는 이유'를 강화하는 쪽으로만 쓰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아 경제잠재력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공공기관이 시도하는 스펙초월 채용은 능력 중심의 채용문화를 정착시키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clap@yna.co.kr

    Comment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통합노동조합 가입원서 노동조합 08-09 40634
    자유게시판 운영 원칙 노동조합 11-02 91397
    1368 심상정 "파업하면 감점,지방공기업 평가 개선… (1) 조합원 10-29 2354
    1367 내년 공공기관 1만7천명 신규 채용-자녀들 취… 조합원 10-29 2039
    1366 서울 메트로지하철, 도시철도통합 노동조합 … (5) smslu 10-29 3940
    1365 [사진자료]근로조건 사수와 구조조정 분쇄 공… smslu 10-29 2184
    1364 시민노동법률학교 무료 수강생 모집 서울비정규… 10-29 1891
    1363 집행부 51일차 출근 선전전 (역무본부) smslu 10-29 2337
    1362 ◆천막농성 50일차◆ 조합원투쟁결의문 (5) 언제본부장 10-29 2298
    1361 맥캔지보고서 역무차량 완전외주 /전기신호… (2) 맥잡이 10-29 3639
    1360 서울메트로 ceo 장정우 그는 진정 파업을 원하… (1) 조합원 10-29 2755
    1359 집행부 50일차 출근 선전전 (중앙) (1) smslu 10-28 2178
    1358 ◆천막농성 49일차◆서지노 교섭목표 (5) 언제본부장 10-28 2298
    1357    이행자 의원vs장정우 교통본부장 시절 답변… 올챙이시절 10-28 2525
    1356 복수노조 사무실 제공건-발전노조 사례 (4) 조합원 10-28 6056
    1355 성과급 13~38만원 더 보전-도철 통합노조는 도… (3) 조합원 10-27 4378
    1354    민폐들이 돈이 궁해서 일당 백만원 쳐무굴라… (1) 조합원 10-27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