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하게 변명하지 말고 책임지고 사퇴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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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대의원대회를 성사시키지 못하고 유예가 된점 대의원의
> 한명으로 조합원들에게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 이번임시대대가 통합에대한 공론의장이 되었으면하는 바람이 있었으나
> 조직논리에 묻혀서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역할만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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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나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이나 기본적으로 서울메트로 노동자를위한
> 노동조합이어야 하는데  서울도시철도 노동자를 위한 노동조합같은
> 느낌을 받는건 혼자만의 생각인지 다른분들도 그렇게 느꼈는지
> 알수는 없지만 노동조합이 낯설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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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메트로라는 회사안에있는 노동조합은 일단 서울메트로안에 있는
> 노동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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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한번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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