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는 지금 쇼를 하고 있습니다.
본사에서는 천막농성하고 다음주 주말에는 노사화합과상생을 향한 노동가요축제를 연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앞뒤가 안맞죠?
상생을 한다면서 천막농성은 왜 하나요?
설마 15일날 직권조인하고 세종문화회관에서 자축하려는건 아니죠?
55년 6개월,56년생 1년,57년생 1년 6개월이라는 소문이 사실처럼 현장에서 유포되고 있던데 사실 아니죠?
설마 정년을 그렇게 합의 할려구요~
퇴직수당도 50%~60%에 합의할려는건 아니죠?우리 사무소 서지조합원들도 절대 그렇게는 찬성못찍는다고 난리를 치던데요?
설마 직권조인하고 집행부 내려올려고 작정한건 아니죠? 다음 집행부 이미 다 준비되어 있다는 소문도 있던데...
서지집행부는 명심하십시요. 그런 사고방식으로는 조합운영 절대 오래 못합니다.
조합게시판을 사전에 실명제로 전환하여 조합원의 눈과 귀를 막아버리고 집행부의 아집과 고집으로 조합원을 구렁텅이로 몰아가려 한다면 그 집행부는 절대 오래 가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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