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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와해가 목전에 당도해 있고, 회사는 갈길을 잃고...

    • 비평이론가
    • 15-11-28 13:37
    • 1,350
    서지의 2015년도 임금개악서가 찬물을 끼얹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항복선언이다.
    그저 가만히 있어도 실질임금 물가인상률만큼 오르게 돼 있는데, 뭘 했는지 모르겠다.
    한 게 아무것도 없다.
    임금개악서에 구질구질한 내용만 삽입해 놓은 것 뿐이다. 이거 노동자의 자존심도, 양심도 다 집어 내팽개쳐버리고
    말았다.
    이것의 후유증과 후폭풍은 거세게 몰아닥칠 것이 뻔하다.

    금번 임금개악서에서 젊은 세대들이 철저히 외면당했고, 또다시 동료로서 취급을 받지 못했다는 점이다.
    저들의 비뚤어진 양심의 난폭성으로 인하여 향후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육성되어야 할 인적자원이
    이 회사를 등지게 될 것이고, 하나 둘 떠나는 사태가 발생될까 두렵다.

    제1노조의 부적절한 행위 - 2015년도 임금개악서로 말미암아 상당부분 비난과 질책에 시달리고,
    회사 또한 제 갈길을 잘못 짚었다는 점을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을 것이다.
    모두가 사는 길을 택했어야 하는데,
    그것을 성취해내는데 실패했다면 리더쉽 발휘하기는 힘들게 생겼다라는 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쇠퇴, 몰락의 길을 가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왜 이리 초조감을 드러내고 안절부절 못하는지 모르겠다. 통 큰 결단, 통 큰 경영을 왜 못할까.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걸까, 아니면 제도와 사규가 잘못된 것일까.

    긴급 소방수와 긴급 구원투수를 등판시켜야 하는가.
    미소와 희망이 용솟음치는 회사로 만들 생각을 하기는 하는 걸까.

    우유부단 그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모양새가 너무 안 좋아 보인다.

    새 희망봉을 위하여 새롭게 바닥부터 다시 판을 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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