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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세력 준동을 준엄하게 경고한다

    • 제3의물결
    • 15-02-22 11:16
    • 1,389
    현재, 메트로노조가 아닌 외부 세력이 난입하여
    이간질, 노조방해 훼방꾼질을 서슴지 않고 있다.
    가장 추접스런 짓으로 남의 노조조직을 흔들어 볼 심산인 것 같은데
    너희들의 그 더럽고더러운 짓거리와 추접함은 오히려 너희들의
    간악함과 간교함을 폭로시키는 결과로 작용할 것이다.
    이바구 짓으로 선동한다고 해서 배울만큼 배우고, SNS를 통해서 모든 것을 알만큼 다 알고 있는
    신입직원들이 너희들 조직에 몸 담을 것 같으더냐.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다.
    청년특위는 이미 위화도 회군을 결정한 상태임을 모르더냐.
    구국의 일념으로 위화도회군을 한 이상 그 진로방향은 그 누구도 꺾을 수 없다.
    이제 중심부를 향해 나아가고, 판을 뒤엎으면 완승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이다.

    늙은 노동자들은 들어라.
    늙은 가치이념으로는 도저히 현단계 현정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신진 노동자들로 대체하여 "막 돼 먹은 노조잔당"들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줄 때가 당도한 것이다.
    건강한 노동사상도 정립 안된, 그야말로 "투쟁"이라는 말만 들이대면 그것이 모든 해결의 마스터 키인양
    칼춤을 추는 무리들은 더이상 존립근거도, 명분, 그 어떤 것도 보장받지 못한다.
    인간성을 기대할 구석조차 없고, 차마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닌 것도 서슴지 않는 무리들은
    이곳에서 추방을 단행해야 한다.
    사상적으로 오염되고, 끊임없는 준동을 일으켜
    흙탕물을 만들어 뭐가뭔지 모르게 하려는 전략은 실패할 것이다.

    젊은 세대들은 들어라.
    이런 덜 떨어진 척박한 풍토를 보시오.
    이렇게 이곳이라는 동네가 수준이 낮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조차 모르는 "우물안 병걸린 개구리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저들과 함께하는 그날 모든 꿈은 산산히 부서져 나간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명심해야 할 것이다.
    오로지 여러분의 문제는 여러분 자신이 해결의 주체입니다.
    윌슨 대통령이 말한 민족자결주의 원칙을 여기에 준용할 수 있을 것이오.
    2천년대 사번 이후 세대들은 광대역 청년특위를 확장해 나가고,
    적진에 남아있는 동료들을 규합하여 힘을 비축하고, 내공의 힘을 길러야 하오. 이게 조직발전 1단계 전략이오.
    그 다음 2단계 전략은 명분과 지도이념 그리고 전략으로 전면에 나서야 하오.
    3단계는 모든 세포단위까지 조직을 착근시켜 단일대오 아래 화살촉을 더욱 뾰족하게 가다듬어야 하오. 위 아래, 좌/우로
    조직전열을 하여 그 무서운 Power로 무소불위의 힘을 바탕으로 대업을 이룩하는 것이외다.

    외부의 준동세력들은 들어라.
    너희들의 행동은 가관수준을 넘어서 가소롭기 그지없다.
    부적절한 준동은 너희들의 민낯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것이니
    찌그러져 있음이 어떠하더냐.
    찌그러져 있으면 무식한 티는 드러나지 않는 법이거늘
    어디서 배우고, 질 낮은 교육을 받았길래
    오뉴월 똥파리떼들처럼 흡혈하고, 세균덩어리를 투하하냐.
    이래서 질 낮은 교육받은 애들하고는 상종을 말라는 이유가 이것이다.
    메트로노조가 잘 되든 말든 그것은 우리가 책임질 일이고, 우리가 알아서 해결하면서 나아갈 것이다.
    남의 노조에 콩 놓아라, 팥 놓아라 할 시간이 남아있더냐. 그럴 시간 있으면 너희들 조직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서
    분골쇄신 고민하고, 현장속에서 호흡해라. 그것없이 너희들 노조 조합원 권익사수가 웬말이뎌냐.






    Comment

    조합원 15-02-22 11:41
    하고자 노동조합이 2년간의 마무리를 어용으로 종료 했습니다
    서지의 기득권  완장세력은 절대 그테두리를 벗어나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 20여년전의 조합활동을 민주노조라 외치며 지금도 변화를 거부하고 조합원을 통제하고 압박하는것만이 조직이 사는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복수노조가 생겼는지에 대한 자기반성은 커녕 상대조직만을 욕하기에 바쁜 저 서지는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끝까지 메지와 함께 합니다
    가자.미래… 15-02-22 11:48
    우리는 끝까지 메지를 사수한다. 메지는 천년을 가야 할 조직이다. 그 기초를 닦고, 멀리 가야 할 길이라서 이렇게
    고통과 험난한 노정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면서 힘이 길러지고, 내공이 10배, 100배, 1000배 커지는 것이지요.
    동지들의 신념 하나하나.
    동지들의 따뜻한 손 하나하나.
    동지들의 상쾌한 웃음 하나하나.
    그것이 모아져서 우리의 힘의 원천입니다. 우리는 흔들리지 아니 하는 나무처럼 천년을 갈 것이다. 뿌리 깊은 나무는 아니 마르고 천년을 간다.
    조합원 15-02-22 12:02
    서지대의원이 비판한 글이라 서지에서 이글은 못지우나 보죠?
    ㅋㅋ
    조합원 15-02-22 12:02
    개념도 없고 가치지향도 부족한 열정과 패기만으로 가겠다는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옳은 소리를 매도하고 무조건적으로 타노조로 규정하는 것은 반대만을 일삼았던 조직에서 보여줄수 있는 행태이다.
    조직은 단결과 화합으로 힘을 나타낸다.
    세대를 가르는 행위가 찬사받는 것은 아무래도 문제있다.
    조합원 15-02-22 12:05
    당신은 청년특별위원회가 세대를 가르는 행위라고 판단하십니까?
    그렇다면 서지의청년위원회는 세대를 가르는 행위는 아니고요?
    비판을 하려면 양쪽을 똑같이 비판하십시요
    그래서 당신이 서지조합원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당신들 후배들조직은 괜찮고 상대노조후배들 조직은 세대를 가르는 행위다?
    지나가는 개가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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